베개혁명 - 한계, 그 벼랑 끝에서 뿌리 깊은 희망을 외치다!
황병일 지음 / 더로드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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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경기술사'입니다.

 

한계, 그 벼랑 끝에서 뿌리 깊은 희망을 외칠 수 있는, 오늘의 책 '베개혁명'.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고, 거듭된 고난으로 생을 내려놓고 싶은 충동에 시달리기도 했지만,

다 이겨내고 이 시대의 희망 전도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황병일' 작가의 책입니다.

 

뻔하지만 울림이 있는 책.

 

책의 내용은 작가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성장과정으로 시작하여.

사업의 성공.

그리고 찾아온 하루아침의 추락.

 

추락으로 인한 파장, 법정관리, 극복과 이어지는 고난.


하루아침의 추락이라는 것이 특정한 사람의 얘기 같지만,

언제나 우리의 곁에 있는 얘기다.


추락의 높이가 높고, 낮음의 차이가 있을 뿐 누구든 추락할 수 있고,

누구든 다시 비상할 수 있을 것입니다.


책에서 말하는 것이 바로 이런 내용입니다.


희망. 희망은 만드는 것. 저자가 가장 하고 싶은 얘기가 아니었을까요?

 

"명함이 사라지면 인생이 사라지는 것일까?

어떤가요? 직장생활을 하는 대부분의 사람들. 당연한 듯 가지고 있는 그 명함이, 인생인가요?

문득, 나의 명함에 대한 생각을 하게 만드는 한 줄이었습니다.


이 명함의 나의 인생인가?

나의 다른 명함은 무엇인가?


 

P.163

내려갈 때 보았네 올라갈 때 못 본 그 꽃. -그 꽃(고은)


 

정상을 향해 달려갈 때 미쳐 보지 못했던 나의 주변,

추락을 할 때 보이는 나의 주변,


P.237

역사는 우리에게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치욕을 감내하는 동안 꾸준히 훈련하며 다음을 기다리는 지혜 있는 자가 되겠다고 결심하게 되었다.


 

책의 프롤로그.


"고난이란, 새로운 희망이 싹트는 시간이다."


그리고 고난은 희망의 씨앗을 퍼트려, 마침내 꽃피우는 과정이다.


 

힘든 고난과 역경에 있다면, 희망이 싹트는 시간이다 생각하며, 감내하고 주변을 둘러보는 여유를 가질 수 있게

생각하게 만들어 주는 책.  황병일의 '베개혁명'


추천합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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