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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카페의 모든 것 - 우리 집이 카페가 되는 그 눈부신 순간
황호림 외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17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안녕하세요. '조경기술사'입니다.
여러분은 커피 좋아하세요?
저는 2015년에 "원두커피"를 접하면서 커피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커피 용품도 있고, 다양한 커피 관련 업체의 서포터즈도 했었고,
평생교육원에서 바리스타 과정을 이수하는 등의 열정을 불태웠었죠.
물론 지금도 그때와 마찬가지로 원두를 로스팅하고, 내려마시고, 더치로도 내려먹고, 술로도 만들어서 먹고,
그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오늘 소개하고 싶은 책을 만났습니다. 이름하여 "홈 카페의 모든 것"입니다.
커피를 애정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꿈꿀 수 있는 아이템이죠. 바로 '홈 카페'
책 속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지 무척 궁금한데.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책은 총 8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고,
그 안에는 다양한 커피 도구부터 커피 볶기, 로스팅에 따른 추출법, 다양한 커피 이야기, 커피 잔의 종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레시피 등등이 담겨있습니다.
P.41에서는 기본 드리퍼를 비교하고 있습니다.
보면서 느낀 점은 정말 다양한 제품을 비교하면서 하나하나의 특징을 짚어주고 있습니다.
커피 용품을 사고자 하는 사람이 이 책을 본다면 아주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요즘 '로스팅'도 하고 있는 책의 P.210에서는 '원두의 로스팅 정도에 따른 추출법'에 대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로스팅의 단계부터 단계별 맛의 특성을 설명하고, 그에 따른 다양한 추출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근래 들어 읽은 커피 관련 도서 중에 단연 최고라 말하고 싶습니다.
커피의 상식부터 시작해서 커피를 만들 수 있는 지식까지 전해주고 있는 책,
P.283에서는 다양한 지역의 원두를 소개,
그 원두만의 향, 산도, 바디감 등등을 보기 좋게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개인적 선호에 따른 원두 선택을 할 때 좋은 가이드가 될 거라 생각됩니다.
많은 정보. 양질의 정보를 제공해주는 "홈 카페의 모든 것"을 커피 人에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