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천재가 된 홍 팀장 - 실행력을 높이는 기적의 독서 솔루션
강규형 지음 / 다산라이프 / 2017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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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경기술사'입니다.

 

독서, 여러분의 독서는 어떤가요?

저는 책을 사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책장에 가득 찬 책을 보면 왠지 기분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그 책을 읽지는 않았습니다. 그저 구입만 하고, 정리만 했을 뿐,

 

그랬던 제가 독서라는 취미를 만들기 위해 서평 쓰는 것을 시작했고,

자발적이지만 반강제적인 독서를 해왔습니다.

그렇게 제 안에 독서라는 하나의 취미가 자리 잡고 있다고 느낄 때쯤, 슬럼프가 왔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책과 점점 멀어졌고, 책 읽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었습니다.

 

아직은 익숙하지 않은 독서라는 늪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을 때, 바로 이 책을 만났습니다.

 

"독서 천재가 된 홍 팀장"

지금 저의 상태에 딱! 어울리는 책.

이 책에는 1주일에 30억을 벌 수 있는 비법이 담겨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하루 1시간씩 일주일에 1권 읽기 프로젝트를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1년을 읽으면 50권을 읽고, 그렇게 3년을 읽으면 150권의 책을 읽을 있습니다.

 

어느 한 분야의 전문서적을 150권 읽는다면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될 것이고,

250권을 읽으면 국내에서 손 꼽히는 전문가, 7년 동안 350권을 읽으면 세계적인 전문가가 될 수도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P.149

'책을 읽었다'라고 착각하는 시간을 없애라. 책 읽을 시간을 정해놓고 집중해서 읽어라

 

P.184

독서의 대가인 모티머 애들러는 속독에 대해 이렇게 말했어요. '중요한 것은 천천히 읽고, 중요하지 않은 것은 빠르게 읽는 것'이 속독이라고요.

 

P.218

정독의 지옥에서 벗어나라.

내가 이 책에서 무엇을 얻을 것인지, 목표를 분명히 하고 읽는다면 1권을 읽어도 100권이 다독보다 효과적인 독서입니다.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차근차근 읽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힐 필요는 없습니다. 핵심 주제와 주요 내용을 파악해서 그것을 기존의 지식과 연결해야 자신만의 인사이트가 생깁니다.

 

이 책은 '본. 깨. 적'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지금까지 저의 독서는 보고, 깨닫기만 할 뿐, 제대로 된 적용을 하지 않았었는데 또 한 번의 깨달음을 얻었으니 이제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또 다른 독서를 해야겠다고 다짐을 해봅니다.

 

그 밖에 "실행력을 높이는 독서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독서의 길을 짚어주고 있습니다.

 

대화 형식으로 진행되는 전체적인 책의 내용은,

독서를 시작하려 하는 사람, 독서 중인 사람, 독서 슬럼프에 빠진 사람에게 와 닿는 얘기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책을 읽는 사람으로서가 아닌 대화를 하는 한 사람의 입장에서 읽는다면 더욱 몰입감이 있는 책,

 

책 읽기 슬럼프에 빠진 저에게 좋은 자극제가 되었습니다.

 

 

 

 

본 포스팅은 다산 북클럽 나나흰 6기로 활동하면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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