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플랫폼의 시대 - 네트워크가 나만의 사업이 되는
배명숙 지음 / 스노우폭스북스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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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플랫폼의 시대

 


"걸어 다니는 페이스북" 배명숙.


이 책은 실제 사례들과 저자의 사업 철학이 집약된 책으로,

 

어쩌면 가벼울 수도 있는 인맥을 금맥으로 바꿀 수 있는 비밀에 대해 얘기한다.


오늘날에 우리는 수업이 많은 SNS와 온. 오프 모임들을 유지하며 인맥을 넓히려 하고 있다.

하지만 1년이 흐르고 2년이 흘렀을 때 그 인맥의 몇%가 내 주변에 있는가?


그 인맥을 흘러가는 인맥으로 볼 것인가?

아니면 나의 네트워크를 구성할 금맥으로 볼 것인가?


이 책을 통해, 배명숙 저자의 사례와 경험을 통해 그 비밀을 되짚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P.23

사람을 만날 때는 기존의 것,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을 볼 게 아니라 미래를 내다봐야 한다.


지금의 모습에 너무 의미를 두지 말고 그 사람의 미래가치를 보자.

그 사람이 지금은 백수의 모습을 하고 있을지 몰라도 가까운 미래에는 나보다 훨씬 높은 곳에 앉아 있는 사람일 수도 있음을 명심하자.


P.29

말 한마디가 가지는 힘은 생각보다 크다.

 



P.45

아직 SNS를 하지 않는다면, 조언컨대 지금 당장 SNS 계정부터 만들어라.

어느 순간 엄청난 플랫폼이 만들어지고 당신의 인생과 관심사가 바뀔 것이다.

 



이 글을 읽고 SNS를 보다 적극적으로 하고 싶어졌다.

지금은 인스타그램을 주로 사용하고, 형식적인 페이스북 계정은 있지만 잘 활용하지는 않고 있다.

솔직히 자세히 알려고 하지 않았기에 자세한 기능도 모르고,

이벤트 스크랩 용으로 주로 사용하고 있는 페이스북이었는데,

알고 싶어졌다. SNS를 보다 더 적극적으로 하고 싶어졌다.


P.48

당신과 같은 곳을 바라보는 사람과 함께 하라.


이 글안에 있는 말 중에 "오늘부터 직원이 아닌 파트너로 생각하겠습니다."라는 말이 있다.

참 매력적인 말이다.


월급쟁이로서 저런 말을 듣는다면 기분이 어떨까?



P.57

색깔 없이 획일화된 유니폼을 벗어던지고 저마다 세상의 중심을 뒤흔드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람,

그리고 플랫폼 위에서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이 바로 세상을 마음대로 요리할 수 있다.

 


무슨 일을 하던지 '색깔'은 참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P.64

"Teaching is Learning"이라는 말.

이 책에서 나온 말처럼 나 역시 이 말에 적극 공감한다.

누군가를 가르친다는 것은 곧 무언가를 배운다는 것.



P.108

독자적인 브랜드 네임을 만들어 차별화하라.


"멋있는 브랜드는 늙지 않는다."


저자 배명숙의 브랜드 '머니쉐프'의 탄생 스토리가 나온다.

그리고 그러한 브랜드는 '상표권 등록'을 해서 법적 우선권을 차지하는 것이 좋다고 말하고 있다.


"머니쉐프"

멋있지 아니한가?



P.190

직원의 행복이 모든 비즈니스의 원천이다.

 


선인후사(先人後事)라는 말이 있다. 먼저 사람을 생각하고 일은 그다음이라는 것이다.

좋은 말이라서 한번 되짚고 넘어갔으면 좋겠다.




이 책은 자기만의 1인 기업을 막 시작하려는 사람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라 생각된다.

'SNS'를 기반으로 자기만의 색깔을 입힌 아이템으로 사업을 시작하려는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SNS는 누군가는 말했다. '시간 낭비 서비스'라고

나 역시 예전에 이 말에 공감을 했고. SNS 계정은 있었으나 잘 활용하지 않아.

매번 PW를 까먹어 로그인에 애를 먹곤 했다.


이 책을 읽고 SNS를 보다 더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다만,


그 SNS에 나만의 색깔을 입혔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안에서 만나는  하나하나의 인맥을 흘려보내지 말고,

하나하나의 인연으로 만들 수 있다면 우리 모두는 "나만의 플랫폼 시대"를 열수 있을 것이다.


 




이 글은 '어썸피플' 소개로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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