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알남의 영어의 진실 : 영어회화 - 영어회화, 실수에서 배워라! 영알남의 영어의 진실
양승준.정유나 지음 / 길벗이지톡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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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part2 리뷰에 이어 part2 후반부에 대한 리뷰를 이어가겠습니다.

part2 후반부에서는 기분, 식사, 연애, 대학 생활, 음식 문화, 유흥, 대화, 소통, 가족 등에 대한 대화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수에 대하여 보여주고 있습니다.

#영어회화의진실 #영어공부 #영알남 #영어회화


문화적 차이로 인한 실수,

어떤 실수들을 쉽게 할 수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실수는, 영어를 잘한다고 해도 문화를 모르면 할 수 있는 실수이기에,

한 번씩 짚고 넘어가면 유익한 시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기분

우리는 기분이 안 좋으면 흔히 "컨디션이 안 좋아" 이런 식으로 많이 표현을 하곤 하는데,

영어에서는 condition 이 아닌, feel을 쓴다고 합니다.

condition은 몸 상태나 기계의 상태를 표현할 때 사용!!


#연애

I Love You, 연인끼리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사용하는 말입니다.

하지만 서양에서는 너무 진중한 표현이기 때문에 결혼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저런 표현을 쓴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친구끼리 장난삼아 사용하기도 하는데, 서양 친구들에게는 조심해야 할 표현인 것 같아요.

괜한 오해가 생길 수도 있으니까요.


#대학생활

한국 대학의 흔한 문화인 OT, MT.

서양문화에서는 이런 단체 활동이 흔하지 않기 때문에 MT 얘기를 한다면 Mountain의 줄임말로 알기 때문에

산에 간다고 생각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한 입으로 두말하기를 살펴보면

대학생활 중 흔하게 물어볼 수 있는 표현 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표현이기에 더 눈이 갑니다.


#음식문화

한국의 유명한 '치맥'문화

한국인이 좋아하는 건 닭다리지만 서양 친구들은 닭다리보다는 퍽퍽살인 가슴살을 더 좋아한다고 합니다.

공평하게 닭다리는 하나씩 먹자고 제안하지 않아도,

닭다리를 차지할 수 있겠네요.


지금까지 내용을 보니 정말 문화적 차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수가 많구나...라는 점을 느낍니다.

영어의 단어나 문법을 다 알아도 문화를 모른다면 결국, 틀린 대화를 할 수 있다는 점.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영어의 진실"같습니다.

다양한 문화 차이와 다양한 표현을 한눈에 읽어 볼 수 있는 "영알남의 영어의 진실"

오늘도 영어회화 한 수 배워갑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어 보고 솔직히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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