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블로그로 책 쓰기다! - 블로그 글쓰기로 책도 쓰고 작가도 되자
신은영 지음 / 세나북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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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치솟는 집값과 들썩이는 물가, 잠잠한 연봉을 보면서

지금 이렇게, 이대로 지낼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 시대에.

나의 또 다른 캐릭터, 나의 부캐 만들기에 한 발 다가갈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책을 만났습니다.

"이젠 블로그로 책 쓰기다!"


평범한 전업주부였던 저자가 어떻게 책을 쓰고, 작가가 되었을까?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켜 주는 책,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고 말하는 책,

'이젠 블로그로 책 쓰기다!'를 펼쳐보겠습니다.



누구나 그렇듯 가슴속에, 지금 메인으로 하고 있는 일을 제외하고

뭔가 다른, 뭔가 설렘을 줄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책을 쓰고 싶다. 작가가 되어 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4년 전부터 서평을 시작했고 중간에 잠시 슬럼프도 있었지만, 나름 꾸준히 책을 접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책을 쓰는 방법은 잘 모르기에.

계속 망설이는 오늘의 저입니다.

이 책은

제1장 블로그로 책 쓰기 기본 편

제2장 블로그로 책 쓰기 실천 편

제3장 블로그로 책 쓰기 고급 편

제4장 블로그 글쓰기로 책 저자 되기

제5장 블로그에 매일 한편씩 올린 에세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책 제목처럼 철저하게 블로그 안에서 이뤄질 수 있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원초적인 질문을 다루고 있는 P.38 어떤 글을 쓰죠?

"우리는 모두 평범한 속데 특별함을 숨기고 산다. 그러니 자신의 특별함을 찾아 글로 쓰기만 한다면 평범함이 단번에 특별함으로 바뀔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어렵지만 쉽고, 쉽지만 어려운 얘기.

완벽한 글을 쓰고 싶은 경우,라는 말이 와닿습니다.

약간 저의 성격과 같은 느낌, 저도 무언가를 남 앞에 내놓을 때, 완벽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으면,

많이 망설이는 경향이 있는 편인데,

책에서 그런 경우에는 "일단 쏟아내 보면 된다."라고 말해주고 있습니다.

"글 솜씨에 대한 걱정은 집어던지세요. 글의 내용이 중요하지, 형식이나 문장력은 그다음이에요."

용기를 심어 주는 글귀라 마음에 듭니다.

막막하기만 했던 글쓰기에 대한 방법과 길을 보여주고,

용기까지 불어 넣어주는 책이라 생각되는 책으로,

저처럼, 책을 쓰고 싶은 욕망이 있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어떤 이야기를 써야 즐겁게 쓸 수 있을까에 대한 생각을 하면서 오늘을 마무리하겠습니다. ^^

우리 모두 "저자"가 되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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