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란? 어떤 의미가 있나요?

저에게 영어란, 학창 시절 의무적으로 혹은 필수적으로 배웠던

과목 중의 하나입니다.

딱히, 지금 일을 하면서 쓸 일이 없기 때문에.

문법적인 요소들은 하나 둘 잊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옛날에도 그랬고, 지금도 마찬가지로.

영어회화에 대한 끈을 놓기는 싫습니다.

그렇기에 1년에 한 두 권의 영어 관련 책을 보곤 하는데

오늘 제가 읽어 볼 책은,

우연히 유튜브를 통해서 몇 번 본 적 있는 "영알남"의

"영알남의 영어의 진실"입니다.

책 표지에서는 영어회화, 실수에서 배워라!고 말해주고 있습니다.

공감되는 말입니다.

외국인과 말하거나, 누군가의 앞에서 영어로 말을 하게 될 경우,

고민에 빠지는 이유는, 늘 하나였습니다.

내가 지금 하고자 하는 말이,

문법이 맞는 건가? 언제나 문법 위주의 교육을 받았던 저는,

문법 딜레마에 빠져. 말을 하기 전에 일단 머릿속으로 문법을 정리해야 하기 때문에.

영어는 입안에서만 맴돌 뿐 밖으로 나가지 않고 했습니다.

책 표지의 말처럼,

이런 문법적 실수에 너무 연연하지 않고,

실수 속에서 영어회화를 배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책을 펼쳐보겠습니다.

"머릿말"

실수에도 패턴이 있다면, 그래서 어떤 실수를 할지 짐작할 수 있다면, 그 속에서 영어를 배울 수 있지 않을까?


Part 1에서 표현을 몰라서 하는 영어 실수를 다루고 있는데

어떤 실수들을 담고 있는지 보겠습니다.

인사, 인사에 대한 대답, 성격, 연애, 요리, 술, 이동 수단 등에 대한 대화를 다루고 있습니다.

흔히 할 수 있는 실수가 포함된 대화를 먼저 제시하고,

그 실수를 교정하며 다른 표현은 이런 표현이 있음을 알려주는 형식으로

학습에 관련된 책이지만,

가독성이 좋아 마음에 듭니다.


이어서 Q&A 형식으로 이어지고,

다시 다양한 표현의 영어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한 입으로 두 말하기" 를 통해 다양한 표현이 있음을 알려줍니다.

Part1,2,3를 합쳐 총 35강이 준비되어 있고,

이번 포스팅은 9강까지 읽어보고 작성하였습니다.


추가적으로 읽고 다음 포스팅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쉽게 금방 읽었지만,

뭔가 많이 배운 느낌을 갖게 만들어주는 '영알남의 영어의 진실" 마음에 쏙! 듭니다.^^

#영어회화 #영알남 #영어공부 #영어의진실 #리뷰어스클럽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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