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52
진짜 문제는 우리 스스로 '나는 말을 참 잘한다.'라고 착각하는데 있다.
'나쁜 말투', '평범한 말투', '끌리는 말투'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어떻게 하는 것이 끌리는 말투인가에 대한 예를 많이 보여주고 있어 이해가 잘됩니다.
현실 속에도 쉽게 할 법한 대화이기에 더 와닿는 것 같고, 이런 상황이 똑같이 생긴다면,
나는 어떻게 대화를 이어가야 하지?라고 한 번 더 생각을 하게 만들어 줍니다.
2부. 말하기가 달리지면 관계가 편안해진다.
P.116 서로 의견이 다를 때 대화법.
일상에서도 흔하게 겪을 수 있는 다른 사람과의 다른 의견 속에서 대화하기.
생각이 다를 땐 단정 지어 얘기하는 것보단 토론 방식으로 대화를 전개하는 것이 그 상황을 부드럽게 만들어 갈 수 있다고 합니다.
생각을 해보니, 서로의 의견이 다를 땐 정말 대화를 이어가기가 힘든 것 같습니다.
그런 상황을 토론 형식으로 바꾼다면? 상대방의 의견도 들을 수 있고, 나의 의견도 전달할 수 있으니.
좋은 방법이라 생각이 됩니다.
3부. 똑똑하게 할 말 다 하면서 원하는 바를 얻는 비밀.
P.187
악의적으로 하는 비난을 '사람들이 잠시 이해하지 못하는 것일 뿐'이라고 해석하게 만드는 기술이 나오는데.
공감이 많이 됩니다.
누군가가 악의적으로 비난하는 상황 속에 좋은 말이 나갈 리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는데,
그런 상황 속에서도 말로서 잘 받아치며 상황을 악화시키는 않는 방법, 그런 상황이 생긴다면 지금 읽은 이 장면의 스킬을 꼭 한 번 쓰고 싶어집니다.
끌리는 말투에 대한 비밀,
이 책은 어떻게 보면 사람과 사람 사이의 대화 속에서 흔하게 발생되는 문제에 대한 해결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