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리는 말투에는 비밀이 있다 (10만 부 기념 한정판 리커버 에디션) - 사람의 마음과 인생의 기회를 사로잡는 대화법
장차오 지음, 하은지 옮김 / 미디어숲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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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말투는 안녕하신가요?

저는 가끔 기분이 안 좋을 때, 표정을 떠나서 일단 말투에서 표시가 많이 나서

은근 신경이 쓰이곤 합니다.

말투란, 그 사람을 보여주는 또 다른 모습이라고 생각하기에,

끌리는 말투에는 어떤 비밀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 책이 그 궁금증을 해소시켜줄 수 있을까요?

저도 끌리는 말투를 가진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

책을 한 번 펼쳐보겠습니다.

"끌리는 말투에는 비밀이 있다."


1부. 좋은 인상을 남기는 말투는 따로 있다.

P. 52

진짜 문제는 우리 스스로 '나는 말을 참 잘한다.'라고 착각하는데 있다.

'나쁜 말투', '평범한 말투', '끌리는 말투'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어떻게 하는 것이 끌리는 말투인가에 대한 예를 많이 보여주고 있어 이해가 잘됩니다.

현실 속에도 쉽게 할 법한 대화이기에 더 와닿는 것 같고, 이런 상황이 똑같이 생긴다면,

나는 어떻게 대화를 이어가야 하지?라고 한 번 더 생각을 하게 만들어 줍니다.

2부. 말하기가 달리지면 관계가 편안해진다.

P.116 서로 의견이 다를 때 대화법.

일상에서도 흔하게 겪을 수 있는 다른 사람과의 다른 의견 속에서 대화하기.

생각이 다를 땐 단정 지어 얘기하는 것보단 토론 방식으로 대화를 전개하는 것이 그 상황을 부드럽게 만들어 갈 수 있다고 합니다.

생각을 해보니, 서로의 의견이 다를 땐 정말 대화를 이어가기가 힘든 것 같습니다.

그런 상황을 토론 형식으로 바꾼다면? 상대방의 의견도 들을 수 있고, 나의 의견도 전달할 수 있으니.

좋은 방법이라 생각이 됩니다.

3부. 똑똑하게 할 말 다 하면서 원하는 바를 얻는 비밀.

P.187

악의적으로 하는 비난을 '사람들이 잠시 이해하지 못하는 것일 뿐'이라고 해석하게 만드는 기술이 나오는데.

공감이 많이 됩니다.

누군가가 악의적으로 비난하는 상황 속에 좋은 말이 나갈 리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는데,

그런 상황 속에서도 말로서 잘 받아치며 상황을 악화시키는 않는 방법, 그런 상황이 생긴다면 지금 읽은 이 장면의 스킬을 꼭 한 번 쓰고 싶어집니다.

끌리는 말투에 대한 비밀,

이 책은 어떻게 보면 사람과 사람 사이의 대화 속에서 흔하게 발생되는 문제에 대한 해결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누군가는 저에게 '넌 물에 빠져도 입은 둥둥 뜰 거야.'라고 말하곤 합니다.

지금까지의 저는 위와 같은 말에 "수영을 잘해서 몸도 같이 뜹니다."라도 반 농담으로 받아치곤 하는데.

앞으로의 저는 다른 방식으로 대화를 이어가봐야겠습니다.

출처 입력

다른 방식이란 아마도 이 책을 읽고 배운 스킬 중 하나일 것입니다.

책의 말미에

"부드러운 말로 상대를 설득하지 못하는 사람은 거친 말로도 설득할 수 없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끌리는말투에는비밀이있다 #말투 #말하는요령 #대화법 #부드러운말투 #언행습관

강한 말투보다는 부드러운 말투로,

상대방과 대화를 이어간다면, 그 자체가 끌리는 말투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평소의 언행에 대해 되돌아 생각해 보는 시간을 만들어 주는 책이라 생각됩니다.

오늘부터, 끌리는 말투에 도전하겠습니다.

말투에 따라 행동이 바뀌고 그 행동으로 인해 인생도 바뀔 수 있으니까 말이죠.

안녕하지 못한 말투를 가지고 계신 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

"끌리는 말투에는 비밀이 있다." 꼭 한 번 읽어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어보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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