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대교방송의 Hellow baby(?)-정확한 프로그램명은 생각나지 않습니다-에서 소개했던 책입니다. 그림만으로도 상황이며 이야기가 만들어지는 책입니다. 섬세하고 사실적으로 표현된 그야말로 훌륭한 그림책입니다. 아이와 몰두해서 책을 보다가 한마디 건네는 'Have you seen my duckling?'
아이는 잃어버린 아기오리를 열심히 찾고, 그야말로 그림에 쏙 빠져서 열심히 보는 그림책입니다. 처음 영어를 접하는 아이에게는 다소 어렵고 길법도 한, 다급한 엄마오리의 영어 한마디를 통째로 따라 합니다. 멋진 그림이 있는 그림책을 원하시는 분께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찢어지는 것을 우려하시는 분은 하드보드북을 구입하시고(크기는 조금 작습니다), 좀 더 큰 그림을 원하신다면 페이퍼북을 구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