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도 코로나 이전에는 몇개국의 동남아시아 국가로 여행을 갔었답니다.그래서인지 이 책을 보자마자 바로 서평단 신청을 했는데 운 좋게도 당첨이 되어 오늘 책을 받자마자 바로 읽었어요사진과 그림과 재미나고 실감나는 이야기로 초등학생들이 여행은 재미가 있지만 그나라의 역사나 문화등을 읽게 되연 재미없게 느껴지는데 이책은 그런요소가 전혀 없고 너무너무 재미있게 구성이 되어져 있어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읽게 되는 잭입니다.정말정말 재미있게 구성되어져 있어서 초등학생들이 읽고 이해하기가 쉽게 되어져 있는게 특징입니다.
서울 유명 중식당 출신이 요리사 아빠와 평양 옥류관 출신 요리사 엄마가 함께하는 서울 옥류관~~ 오래된 성곽밑에 자리한 정겨운 동네. 환상촌. 리루다네 가족은 그곳에서 서울 옥류관이라는 식당을 운영하는데요. 하지만 엄마와 아빠는 각자 잘하는 음식을 정성껏 선보이지만 좀처럼 손님을 끌진 못하는데요. 그러자 평양에서 오신 외할머니께서 옥류관의 문제점을 지적하시면서 음식점을 돕게 되는데요. 할머니의 음식 솜씨가 점점 알려지면서 본격적으로 식당일을 도울 생각으로 마당있는 집으로 이사를 갑니다. 거기선 루다의 유기견인 국희도 아지트가 아닌 할머니집에서 가족으로서 같이 지내게 되는데요. 할머니께서 만들어 주시는 북한 음식을 맛보며 환상촌 사람들도 서서히 북한에 대해 이해를 하게 됩니다. 서로 다른 가족이 만나 하나의 가족으로 되어가는 과정에서 가족간의 이해와 따뜻한 정을 느낄수 있는 책이었습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