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마드 비즈니스맨】 : 살아남으려면 끊임없이 움직여라

노마드 비즈니스맨 - 1인 기업가 부자의 성공 시크릿
이승준 지음 / 라온북 / 2019년 1월

노마드는 유목민을 뜻하는 라틴어로, 노마드 비즈니스맨이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않고 살아남기 위해 끊임없이 옮겨다니면서 성장해 가는 비즈니스맨의 형태를 말합니다. 인터넷과 개인 PC만 있으면 가능한 이 사업형태는 누구나 가지고 있는 물건들을 베이스로 하기때문에 한 번 즘은 고려해봄직한 비즈니스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그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믿어라.-59p

9만원의 기초자금으로 월 1,000만원의 수익을 냈다는 저자의 첫 사업 입문기에서, '했더니 되더라'라는 경험담이 나옵니다.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던졌던 한 수가 직장인보다 자유롭게 일하고 높은 수익을 낼수있는 사업방법의 시작이 었던거죠. 물론 저자는 다년간의 영업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직장인이었고, 네이버 카페를 운영하며 자신만의 네트워크도 가지고 있던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초기자본을 많이 투자해 도전했던 이전 사업들과는 다르게 자본금이 10만원도 들지 않았던 상태에서 눈에 띄는 이익을 남겼던건 세일즈 커넥팅형 노마드 비즈니스 였습니다. 여기에 책으로 벌어들인 인세와 강의료 등으로 살이 붙어 월 5,000만원, 이후 사업적인 성공이 거듭하면서 7년이 지난 시점에서는 월 1억원의 수익을 창출해 내는 비즈니스맨으로 성장했습니다.

시간을 들여 돈을 벌지말고 돈을 대신 벌어주는 시스템을 만들어서 돈을 끊임없이 벌면서도 개인적인 시간 또한 윤택하게 이끌어나갔습니다. 자유롭게 여행을 하고,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책을 쓰고, 강의를 하는 와중에도 시스템은 돈을 벌어나갔습니다. 책에서는 어떤 시스템으로 저자가 지금에 이르렀는지 상세하게 다룹니다.

1인 유튜버, 여행작가, 파워블로거, 온라인 쇼핑몰 등 인터넷 덕분에 노동력을 사용하는 방법이 과거와는 다른 형태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노마드 비즈니스의 형태도 그 중의 하나로 부에 접근하는 지름길이 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혼자서도 가능한 구조니 한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