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맨의 죽음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18
아서 밀러 지음, 강유나 옮김 / 민음사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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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곡의 탈을 쓴 한 가정의 이야기임에도 70년 전이나 지금과 다르지 않아 잔잔하게 슬픈 감정이 올라온다. 이유 없는 인과는 없는데 기대와 사랑, 실망은 어찌나 그렇게 엇갈리기만 하는지 부모와 자식 사이의 사랑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다는 걸 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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