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구스투스
존 윌리엄스 지음, 조영학 옮김 / 구픽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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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체의 형식이 지루하게 만드는 거 아닌가 싶었는데 아니었습니다. 이야기의 힘과 역사적 배경이 호기심을 이끌고 간결한 문장들로 속도감 있게 느껴졌습니다. 스토너 작가라 해서 봤는데 역시나 즐겁게 읽었습니다. 우리 모두가 운명을 받아들여 의미를 부여하는 개인이라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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