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몽 - 아웃 케이스 없음
오다기리 죠 외, 김기덕 / 유니버설픽쳐스 / 2008년 12월
평점 :
품절


영화는강추,DVD는비추. 2만원 넘는데 평범케이스에 책자도 없이 DVD 한장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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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티요나 2집 - Another Secret
네스티요나 (Nastyona) 노래 / Kakao Entertainment /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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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1집 못지않은 멋진 음반. 이대로만 주욱 가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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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이야기 (일반판) [Digipak]
여러 아티스트 (Various Artists) 노래 /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Stone Music Ent.) / 2007년 9월
평점 :
절판


네스티요나의 '묘아', 나루의 '연극'. 이 두곡만으로도 이 음반은 값어치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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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울림 - The Story Of Sanullim: Complete Studio Recordings [LP Miniature] - 한국 록의 전설, 산울림의 모든 것을 담은 박스세트 (17CD)
산울림 노래 / Kakao Entertainment / 2008년 11월
평점 :
절판


CD 1 장에 1만원 이상꼴. 낱장CD 가격 맞먹네요. 박스세트면 더 싸야지.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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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 이야기
요코 가와시마 왓킨스 지음, 윤현주 옮김 / 문학동네 / 2005년 4월
평점 :
품절



이 책 완전한 사기극이라고 하는군요.

뉴스에 나왔네요. 아래 뉴스 주소 입니다.

http://news.media.daum.net/foreign/others/200701/17/yonhap/v15408719.html?_RIGHT_COMM=R10

이런 말도 안 되는 소설을 출판해주는 출판사가 우리나라에 있다니...

돈만 벌 수 있다면 민족의 자존심도 역사의 진실도 필요 없다는 건가...

이런 황당무개한 소설을 번역까지 한 윤현주라는 사람도 참 한심한 인간이네요.

책 내용을 보고도 번역하고싶은 생각이 들던가요?

하긴... 미국에 사는 사람이니 뭐... 한국이 싫어서 한국을 떠났을텐데 한국인들에게 좋은 내용인지 아닌지 그딴건 관심 밖이었겠군요.

문제는 출판사네요. 한국내에서 이런 쓰레기같은 소설을 출판한 출판사... 문.학.동.네....

우리나라 출판사 맞습니까? 혹시 그 출판사 주인이 쪽바리 2세는 아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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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바다 2007-01-18 1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의 의견에 공감 100%임다!!! 어떻게 그런 책을 냈는지... 울화통이 치밉니다.^^;

파파 2007-01-18 1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슨 그런 편견된 시각을... 일제가 한반도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한들 일본인들에 의한 조선인들의 공격이 아에 없었을까요? 여기까지 와서 글까지 남기시는 지식인으로서, 그런 편향된 생각이 웬 말입니까. 오히려 자기 입맛에 맞는 책만 출판하는 내셔널리즘이 더 나쁜 것입니다. 제발 다양성 좀 죽이지 마세요!

초록바다 2007-01-18 1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악님, 당신은 죽도록 얻어터지고 노예처럼 부림을 당하다 상황이 반전되어 그들이 도망치게되면'괜찮아요 그럴수도 있죠'하고 그들에게 활짝 웃으며 손흔들어 줄 수 있습니까? 당신이 대한민국의 한 사람으로 우리 민족이 35년간 그들에게 당한 아픔을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그런 발언 못하죠. 이런 책에 두둔할 시간있으면 '아리랑'이란 책 좀 보세요. 다양성은 아무때나 내세우는 게 아닙니다.

파파 2007-01-18 15: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당신이야말로, <촘스키, 누가 무엇으로 세상을 지배하는가>를 읽어 보십시요. 유대인 대량학살은 위조된 것이라고 주장하는 피에송 교수를 촘스키가 '그래도 이 교수가 말은 계속 하도록 해줘야 한다.'라고 얘기하는 논지를 꿰뚫어보시란 말입니다.
요코이야기가 허구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논리가 굉장히 비약되고 있다고 보는데, 그 중 하나가 지금도 겁탈을 당한 피해자의 신고률이 높지 않은 세상인데 그것을 드러내 놓고 당시 일본인들이 피해를 호소할 수 있었을까 하는 것입니다.
일본 군정 하에 있다손 치더라도 이런 사고는 충분히 '있었을'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당신 얘기는 조금 이상하군요. 요코이야기는 일본인들이 패망하여 도망치는 중에 한국인에게 겁탈을 당했다는 내용이 있어서 문제가 된 것입니다. 결코 '괜찮아요. 그럴 수도 있죠.'라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하나 더.
다양성은 다양성이 존재하지 못할 것 같은 장소에 존재해야 오히려 빛을 발하지요.

"나는 당신의 견해에 반대한다. 그러나 나는 당신의 그 견해를 지킬 수 있도록 끝까지 싸울 것이다." -볼테르

초록바다 2007-01-18 18: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악님, 조 밑에 '행복나침반'님의 리뷰를 보시면 댓글이 여러개 달려 있습니다. 그 중에 'julie'님의 댓글 한 번 읽어보세요. 제 생각을 그대로 담아내셨으니.// 제가 '괜찮아요...'라고 쓴 것은 님의 '일제가 한반도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한들 일본인들에 의한 조선인들의 공격이 아예 없었을까요?'라는 부분에 대한 것입니다. 그건 너무도 당연한 얘기 아닙니까? 그런 상황에서 분노의 표출이 없다면 그게 더 이상한 거 아닌가요? 그리고 제가 그 책에 분노하는 것은 왜 저자가 우리들이 터뜨린 분노에 찬 행동만을 부각시켰느냐는 것입니다. 그런 일이 벌어질 수 밖에 없었던 배경은 왜 모조리 잘라 먹느냐는 것입니다. 왜 결과만 있고, 원인은 없느냐는 것입니다. 한국의 역사를 모르는 이들이 그 책을 읽었을 때, 우리 민족은 그야말로 약자나 괴롭히는 야만인이요 무식하기 짝이 없는 족속이 되지않겠습니까? 그들이 이 땅에서 저지런 만행, 예를 들면 무자비한 생체실험이나 착취, 인권유린은 다루지 않느냐는 것입니다. 그 모든 걸 고스란히 그려낸 작품이라면 얼마든지 환영합니다.우리의 민족성이 이렇듯 왜곡되는 상황에서도 다양성을 부르짖으신다면... 더 이상의 논쟁은 무가치하겠죠?

파파 2007-01-18 2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분명 윗 글에 공감하신다는 리플을 다셨죠? 것도 100%.. 위 글에 인용된 기사에는 겁탈에 대한 얘기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기사는 겁탈이 있을 수 없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자연스레 님도 그 의견에 동참하신 줄 알았는데 이제 보니 책의 내용이 일방적이었기 때문에 화가 나신 거였군요.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분명 일본군국주의를 반대하고 있습니다. 일본 측에서 이 책이 출판될 수 없었던 이유였다고 하더군요. 그리니까 이 책은 개인의 경험담으로서 접근을 해야 하는데, 악독한 일본인이 지은 죄까지 저자보고 보상하라니 너무 과부한 처사 아닌가요? 전쟁에 쫓겨 피난한 것이 12살 때의 체험이라고 하는데, 저자가 생체실험 운운하는 것은 오히려 책의 현실성을 떨어 뜨리는 것이 아닙니까? 자신에 입맛에 맞는 책 운운하는 것을 보니 정말 다양성 얘기는 이쯤에서 그만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