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아이를 키우는 입장이라,,, 내성적인 큰아이 때문이었다. 고집세고 드센 둘째아이와는 너무나 다른 큰아이를 좀더 잘 이해해보고자 이책을 선택하였는데,, 읽을수록 나아닌 다른사람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란 생각이 들었다.
요즘아이들보면 둘째아이처럼 드세고 고집센아이들이 주관도 뚜렷하고 더 똑똑하여 큰인물이 될것이다. 가령 영재다,,그런기대들을 늘어놓는듯하다. 나역시 그렇게 생각하였고 그렇게 믿었다.
하지만 이책에서 보여주는 건 그 정반대의 모습들 우리가 보지 못했던 것들에 대한것이다.
그냥 평범하게 비교되는,,, 순하고 조용한 아이들이 내면적으로 얼마나 인내심이 강하며 그러한 에너지들이 모여 성인이 되었을때 더 두드러진 사회의 인재가 될수있음을 보여준다.
여러가지 사례과 함께 내성적인 사람(아이들)에 대한 고찰은 나의 상상이상이다.
약간의 희망이라고 할까,,,큰아이가 너무 순하고 조용해서,,,이 험한 세상을 어떻게 사나 걱정했던 나의 걱정을 점차 희망이란 단어를 보여주고 있었다. 모든 내성적인 아이를 가진 부모들이여 희망을 갖길 바란다 ㅎㅎ
책을 읽는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 그책의 감동은 다르게 다가오는듯하다. 나는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입장에서 이렇게 느끼지만, 사실 책의 내용은 그보다 더 광대하고 사회의 여러가지 면들을 보여주므로 육아서 인가??? 라고 생각할 수 있을 듯하여 인간관계에 도움을 받고싶은 사람들은 꼭 한번쯤 읽어보기를 권해보고 싶다.
세상에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그런것들은 주관적인 잣대에 의해서 생긴 사회적 선입견인듯하다. 우리아이, 옆집 이웃, 친구, 회사동료,,,,,우리를 둘러싼 사람들을 한번쯤 객관적인 눈으로 본다면 세상은 생각보다 더 좋은사람들이 많을것같다는 생각을 했다.
세상은 내향적인 사람과 외향적인 사람들이 함께 모여 만들어가야 하기에 다 나름의 가치를 가지고있는건 아닐까…
더운날씨였지만 좋은 책과 함께 내 자신을 되돌아볼수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진것같아 뿌듯하다.
-이서평은 업체에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