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하우스 Full House 1
원수연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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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원수연님도 원로 작가분들중에 하나라고 할수있는데,다른 분들이 대부분 판타지나 SF순정쪽이 강력하신것에 비해,원수연님은 이 풀하우스로 제일 유명하신 분이다.이건 상당히 독특하게.현대물이면서도 전혀 학원물도 아니고,현재적인 느낌의 순정만화도 아니다.그런데도 이상하게 힘이 있는것 같다.정말 드라마틱한 작품이다.
그래서인지 드라마화도 진행중인데,송혜교씨도 이 작품을 재밌게 봤었다니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코믹물도 아니고.번쩍번쩍한 작품도 아닌,이 현대물은 정말 뭔가 다르다.너무 흔한 느낌이라는 생각도 들면서도,어떤 작품과도 공통점을 찾을수가 없다.풀 하우스라는 이름으로 도박을 생각하시면 오산.집 이름이 풀 하우스라니.
그래도,연애인과 일반 사람이 사랑이라는 좀 비현실적인 얘기이기도 하나.더 황당한건 전혀 비현실적이지 않은 사실같은 이야기라는거다.아무튼 알수없는 작품.최근에 복간도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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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문 1 - 애장판
황미나 지음 / 애니북스 / 200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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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진행으로 보고있는 만화.엄청난 질의 애장판도 나와서 화제를 부르는 작품.황미나님 작품에선 드물게도 애장판이 나와서 화제가 되고있는 작품인데,사실 난 이 작품을 보기전에는 황미나님을 그렇게까지 높게 치진 않았다.다만,오래 활동하신 작가로만 알았는데,이걸 보니 정말 놀랄 뿐이다.
전개가 이상할정도로 침착하게 나가고 있는데,그만큼 분량도 길다.이래서 옛날에는 순정SF가 강세인것 같다.강경옥님등과 더불어서 옛날순정은 진짜 대단한 SF물이 많은것 같다.학원물이 대부분인 요즘과는 달리,학원물이 거의 없던 시절.이런 작품들로 남자들도 사로잡아 버리는 힘이 있었다.
보다보면 나도 모르게 빠지게 되는 만화.굉장한 파워가 있는 만화라고 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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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노이드 이오 1
원수연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199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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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상당히 기대를 했던 작품이다.근데,여성 안드로이드의 느낌을 나게 했는데,막상 보고나니까 남성 안드로이드여서 놀랐다;[나혼자 멋대로 생각한거지만.]
근데,2권이어서 인지 마무리가 상당히 급박하단 느낌이 들고,여러가지 아쉬운 느낌이 강하다.전개도 약간 흐름이 깨질때가 있고.SF적인 느낌으로 우주까지 간건 좋았는데,거기서부터 약간 내용 전개가 흐트러 진것 같다.
마무리가 정말 충격적이어서 황당했는데,안타깝기도 하고,아쉽기도 하고.하지만,나름대로 해피엔딩이기도 하고.뭐,그런 느낌이었다.
지나친 기대에는 못미친 작품이긴 하지만,보기에 나쁘지 않은 작품.하지만,그렇게까지 추천할수는 없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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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가 되자 1
이유정 지음 / 시공사(만화) / 200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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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정님.당신 도대체 무슨 얘기를 하고있는 겁니까!
가물치전.보고 아무생각이 안들었다.[정신을 차리고나니까 전혀 다른 얘기가 전개되고있었다.]아시안.볼땐 스토리만 이해가 가고,막상 다시 생각해보면 무슨 얘기인지 몰랐다.
그리고,이건 평범한?학원물 답게 상당히 이해가 많이 갔다.그래.초반은 느낌도 좋더라.평범한 느낌이었다.
그러나!결국 이유정님이었다!역시 난 이분의 감성을 느낄 자격이 안되어있다.[권가야님보다 더 해!]갑자기 전혀 알수없는 스토리가 나오더니,알수없이 결말이 나버렸다.뭐야;이게 끝이라고?말도 안돼!난 이제 조금 이해할까 말까 한 수준이었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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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Y 1 - 가수 김현정이 쓰고 만화가 박무직이 그린
박무직 외 지음 / 시공사(만화) / 200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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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현정님과 TOON의 박무직님의 합작.박무직님은 매니아층에선.그리고 구매 독자들 사이에선 잘 알려지신 분이지만,대중적인 분은 아니신데,거물이라 할수있는 김현정님과 같이 작업했다니.놀라운 일이다.그래서 시공사에서도 상당히 기대를 했던 작품.
그동안 국내에서 연예계를 다룬 만화는 몇몇 작품이 있었다.대표적인것이 이빈님의 ONE인데,거의 증오라고 할정도로 연예계에대해 더럽게 나온다.사실,한국에서 연예계에 대한 인식은 상당히 안좋은 편으로,다른 만화들에서도 이중적인 스타들의 모습이 나오는걸 발견하는연게 어렵지않다.연예계 만화는 다들 안좋게 나오고,연예계가 부로 나오는 만화만이 그럭저럭 스타들이 멋지게 나오는 편.
그런 모습들이 완전히 상상이기때문에 현실성과 공감을 못느꼈던게 사실이다.그렇지만,이 T.R.Y는 진짜 가수가 스토리를 썼기때문에 상당히 현실적이다.거기다가,연예편만 나오는게 아닌 학생때의 얘기가 상당히 비중있게 다뤄진다.
둘중 한분의 팬이라면 살만한 가치가 있는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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