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ZZER BEATER 1
이노우에 다케히코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1998년 1월
평점 :
절판


이노우에씨의 농구만화..라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인기와 화재를 누렸을법한데,이상할정도로 별다른 인기를 얻지 못했던 만화이다.이상하다고 생각하면서 봤는데..왜 그랬는지 바로 알게되었다.도대체 저 슬램덩크의 작가가 맞긴맞는가?하고 의심하게 된다.너무나도 떨어진다!4권 완결인걸 보고 `에이..좀 많이나와야 하지 않나?농구만화가 겨우 4권이라니..'했는데..전혀 아니다.4권도 길게 느낄정도이다.정말 재미없기때문에.칼라만화라는것으로 꽤 독특한만화라는걸 알수있다.이때부터 심상찮다는걸 느꼈어야 했는데..그리고,열어서 보면..보통의 규격과는 달리 가로세로 1:1정도의 규격이다.이것역시 독특한데..작품은 완전히 깬다.처음부터 막나가는 설정의 스토리.게다가 읽어가도 본격농구는 안나오고 강백호가 처음에 시도했던 애송이 농구같은 얘기만 나온다.작품이 전체적으로 너무하다 할정도로 가볍고,슬램덩크의 감동은 눈씻고 찾아봐도 없다.주인공부터 강백호의 카리스마는 없고,단지 촐랑댈뿐이다.이노우에씨의 팬이라면 눈물을 흘리고 사겠지만...솔직히 추천하고 싶지않다.절대 슬램덩크를 생각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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