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 장군전 1
박수영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0년 3월
평점 :
절판


도대체가..이 작가분은 삼국지를 싫어하시는건가?어떻게 이런식으로 바꿔놓을수가 있는가? 그림체 별로에다가,스토리도 유치찬란.유비는 아무것도 못하면서 설치기만 하고,관우는 쓸데없을정도로 무적이고.제갈량의 전략은 유치하기 짝이없다.삼국지를 다루는게 쉬운일인가?왠만한 스토리작가라도 전략 하나 짜는것에 땀 뻘뻘 흘린다.작가지망생 으로서 전쟁묘사는 진짜 힘들다는걸 알고있다.사실 RPG게임에서 전쟁부분이 나올때 그럴듯한 부분?거의 없다.창세기전3같은경우는 꽤 훌륭하게 처리되었으나,좀 부족하고,제노에이지 같은경우는 정말 실망했다.[무슨전쟁이 그렇게 간단하게 끝나는지]

하물며,장비가 여자로 나오는 이런만화가 얼마나 하겠는가?그래도 꽤나 팔린걸로 알고있는데..정.말 의문이다.한국만화 수준이 겨우 이정도라고?어림없는 소리.훨씬 그럴듯하고 현실적이고 잘만든 만화 쌓였다.이건 소년챔프가 아니고 팡팡에 연재되어야 하지 않을까..하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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