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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차인표 지음, 제딧 그림 / 해결책 / 2021년 12월
평점 : 
한편의영화같은소설 차인표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좋아하는 배우차인표님 ~^,^ 29년차 배우시면서도 독서광이시고 작가이셨더라고요.
좋아하는 배우님 이시기에 어떤 책일까? 궁금해서 읽어보게 되었는데요~
무겁고 어려운 주제를 서정적이면서 한편의 영화처럼 묘사를 잘 해주셔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읽었답니다.
주변 지인분께도 추천해드리고 싶고 선물해드리고 싶은책으로 맘속에 찜~!! 해뒀답니다.
아직도 치유되지 않은 민족사의 상처를
차인표 작가님께서 특별하게 이야기 해주신것 같아요.
고국을 떠나서 70년만에 필리핀 작은 섬에서 발견한 쑤니 할머니의 젊은 시절을 담은 이야기로
일제 강점기때 가난하고 어렵고 힘들었던 시절의 이야기를
남기고자 집필을 시작하였다고 해요.
10년의 집필기간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으셨다고 하는데요
어려운 우여곡절끝에 사실에 근거한 이야기
서정적이면서도 아름답게 완성된 이야기~~!
일제강점기 시절의
불공평했던 역사속 이야기 분노와 절망속에서도
희망을 쫒아 가보며
등장 인물들을 통해 한편의 영화가 떠오를 정도로 생동감 넘치는 또 하나의 믱 있는 문학적 성취를 만날수 있는 책~!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지만, 진심을 담아 서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