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대에 단지 사랑만으로 눈이 멀어 사랑만으로 살아갈수 있을까 이뤄지지 못한사랑인데도...? 비극적인 결말인데 가슴속은 왜 뭉클해지는지 모르겠다. 그의 장례식에는 나도 있었고 이책을 읽은 모든 사람들이 함께 있었을것이다. 사랑은 무엇인지에 대해 한번 생각해본다. 사랑이라는 감정에 눈먼 바보라할지도 모른다. 그런 바보같은 사랑을 해보고 싶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