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과 미소라의 과거 이야기

데스 노트 Another Note - 로스앤젤레스 BB 연속 살인사건
오바 츠구미 원작, 니시오 이신 지음 / 대원씨아이(단행본) / 2006년 9월

데스노트라는 인기만화작품을 소설화한 작품이다.

데스노트의 인기가 좋고 만화의 라이트노벨화가 꽤 유행이라 데스노트도 니시오 이신의 작품으로 라이트노벨화 된다는 말을 예전에 들었는데 이번에 읽게 ‰榮?

우선 만화를 읽을 예정인 사람은 일단 보류해두는게 좋을거 같다. 원작 만화가 1부와 2부로 구성이 되어있는데 1부결말이 소설에 나오고 2부 등장인물이 소설에 나온다. 즉 이 소설을 읽고 만화를 읽으면 결말을 이미 아는 관계로 데스노트의 재미인 L과 라이토의 추리대결을 재미있게 읽기가 힘들어진다. 적어도 만화책으로 7권정도까지는 읽고나서 읽는게 좋을거 같다.

데스노트만화책에서 1년전의 내용인데 주인공은 L과 미소라다. 추리극이라고 하지만 어딘지 부족한 느낌. 꼭 게임을 하는 느낌인데 아마 여러 용의자 중 범인을 찾는 스토리가 아니라 범인이 남긴 단서를 푸는 것이 주를 이뤄서 그런 듯 싶다.

어쨌든 만화책을 재미있게 읽은 사람 그리고 L의 팬이라면 재미있게 읽을 책이다.

12월 라이트 노벨 구매 예정 목록

우리들의 타무라 2

-지난 1권에서의 깔끔한 전개가 2권에서 어떻게 마무리가 될지 기대중. 이번 달 가장 기대되는 작품.

반쪽 달이 떠오르는 하늘 7

-한동안 내버려뒀다가 최근에 읽기 시작해서 감동 중. 무조건 리카 만세!

룸 넘버 1301 7

-호타루는 어떻게 될까. 결과를 알면서도 궁금하다.

스즈미야 시리즈 오랜만에 본격내용전개인가.

결국에 나오는구나.

하루히에 관심이 있다면 살만한 12월호

Newtype 2006.12
뉴타입 편집부 엮음 / 대원씨아이(잡지) / 2006년 11월

이번 부록이 스즈미야 하루히의 완전무결.

그 이름 그대로 이제까지의 하루히 기사를 싸그리 모아버렸다는...

뉴타입을 쭉 사오던 사람이 아니라면 하루히기사를 한꺼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죠. 게다가 일러스트도 한번에 휘리릭 볼 수 있으니까요.

하루히 팬이고 그동안 자금사정상 뉴타입을 사지 않은 사람에게는 좋은 기회 일 듯 싶습니다.

트리엘라 활약이 빛나는...

건슬링거 걸 Gunslinger Girl 5
아이다 유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5년 8월

트리엘라가 막판 대활약해주는 내용입니다. Biancaneve bruno라는 노래가 배경이 ‰榮?피노키오편이기도 하죠.

초반에는 프리실라의 고생이 눈에 띄네요. 끊임없는 스킨쉽과 애정공세를 펼치는게 눈물겹습니다. 언젠가는 과거의 관계로 돌아 갈 수 있을까요.

중반이후는 트리엘라가 나오는데 그동안 대립을 이루었던 피노키오와 어느정도 마무리를 짓는 것 같습니다. 아직 마지막이라는 느낌은 안드네요. 여러모로 닮은 피노키오와 트리엘라의 관계가 아직은 남은 이야기가 있을 거 같습니다.

어쨌든 트리엘라 팬이라면 만세를 외치면서 기쁘게 읽을 수 있는 5권입니다.^^

가벼운 책 읽을때 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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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크기가 작고 잘 접히니까 휴대하기도 좋더군요.

경사조절도 맘대로 되니 마음대로 조절도 되고요.

여러모로 편의성이라는 점에서는 좋았습니다.

단지 고정식이 아니다보니 책에 밑줄치면서 힘을 가하면 밑으로 슬슬 내려갑니다.

사실때 참고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