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에 충실한 글입니다 이야기의 긴장감도 줄곳 유지되고 흥미롭게 읽을 수있던 첫 권이였습니다미리보기로 본 초반 두 사람이 서로에 대한 선입견을 가지고 싸우게 되는 계기가 되는 사건은 좀 납득하기 어려웠지만 현실의 유명기업이나 대기업들의 일처리도 이렇게까지 허술해도 괜찮은가요ㅠㅠ 싶은 느낌을 받을때가 간혹 있으니 나름 현실적이라고 납득못하는 스스로를 다독일 수 있었습니다 다음 권이 기대됩니다
제목이 무슨 뜻인지 궁금했는데 - 소설의 시작 무대는 캔자스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입니다 - 검색해보니 오즈의 마법사 영화의 대사에서 파생된 일종의 관용구라고 합니다 고전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의 올리비아 핫세와 외견상 다른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이름이 줄리엣인 탓에 놀림의 대상이 되어 왔던 진저 줄리엣과 영국에서 전학온 로미오의 첫 만남으로 시작되는 청춘 소설입니다 십대의 미국 학교의 분위기는 실제로 알지는 못하지만 어릴적 tv에서 보았던 미국 하이틴 드라마의 그 느낌이 그대로 느껴져서 흥미진진했네요 뒷권들도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