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향을 받고 변해가는건 니키 뿐만이 아니였습니다 두 사람의 십대 이야기는 이전 시리즈를 본 입장에서도 더할나위없이 흐뭇합니다 우드빌가는 니키를 응원하는 시선으로 보아서 유독 상했던게 아니였네요 이야기가 너무 생생해서인지 정치가문에 편견을 하나 적립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판타지 배경에 사건추리물이라는 소재가 마음에 들어 구매했습니다 내키지 않지만 발걸음한 그곳에서 기대치 않던 과거의 인연과의 조우라니 클리셰는 영원하다고 생각했는데, 이야기가 전개될수록 클리셰를 살짝 비트는 전개가 신선합니다 재미있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