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풍 느낌의 소설은 신분의 차이가 서양풍보다 거 극명하게 느껴져서 아쉬운 감이 있는데 이 소설은 해당 주제를 전면에서 다루면서도 읽는 사람에게 큰 감정적 소모를 끌어내지 않는다는 느낌이였습니다 고전 시가를 한편 읽어본 느낌이라 연작이라는 다른 작품에 흥미가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