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큐버스 사이에서 돌연변이 남성체 서큐버스로 태어나 난감한 처지였으나 마침 인간들이 만들어낸 시스템에 녹아들어 공사양면에서 만족스러운 새진과 처음부터 대형견 모드 그 자체인 차명재의 이야기입니다 크리쳐가 등장하고 에스퍼-가이드 시스템이 갖춰진 사회지만 상황이 심각하다기보다는 현대 직장처럼 돌아가는 느낌이고 새진의 직속상사가 어쩐지 연작의 주인공일것 같은 인큐버스라 평범한 현대같은 배경 느낌이 강하고 주인공들도 비슷한 느낌이라 큰 감정적 소모없이 읽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