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게임의 시작으로 주인공들의 당황을 여실히 보여주며 시작되는 소설입니다 게임 형식으로 진행되는데도 읽는내내 긴장감의 끈을 놓지 못하는 이야기였네요 묘사가 현실감 넘치고 마지막에 아 이래서 라며 앞에 깔려있던 단서들을 마주하는 구성이 느껴져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