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보고 게임물인줄 알고 클릭했는데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에스퍼-가이드물입니다정민이 초반에 상대를 너무 선의로만 대하는게 세계관의 피폐함과 맞물려서 답답한데 점점 밝혀지는 사건의 실마리들이 책에서 손을 뗄 수 없게 만들었네요 다음 권들이 정말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