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의 시대, 칼리아키 왕의 고명딸인 안드로마케는 신심깊은 소녀로 신전에 공물을 올리러 갔다가 신들의 대화를 듣게 됩니다 그것은 그녀의 앞으로의 인생이 끔찍해질 것으로 비록 안드로마케가 신들의 마음에 꼭 드는 신실한 자라지만 이미 운명은 피할 수 없다는 신들의 다툼이였습니다이후 혼인하여 아이를 낳은 안드로마케는 예언과 다르게 행복하게 살게 되지만 트로이 전쟁의 비극이 그녀를 나락으로 밀어냅니다네오프톨레오스의 집착이 상상을 초월하는데 안드로마케가 어린 시절 미리 운명을 알려준 신들의 대화가 독이 되어버린 느낌입니다 ㅠㅠ 신화의 재해석 재미있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