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를 보고 흥미를 가졌지만 책이 단편이라 소재는 이용당했군요....로 마무리될까봐 어마어마한 고민을 하다 구매한 책입니다 연애물로는 주인공들 간의 감정 주고받기가 좀 약하다는 느낌이지만 소재인 오컬트를 생각헤보면 세상에 오롯히 둘뿐인 이해자라는 생각에 모두 납득이 되네요 오컬트 이야기가 주로 이어져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여름에 어울리는 이야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