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풋한 어린 소년들의 본인들은 진지하지만 곁에서 보는 사람은 삐약삐약 귀여운 연애일기입니다PC방이 빠지지 않고 등장해서 쌍욕이 나올까봐 살짝 긴장했는데 이야기의 분위기를 해치는 일은 없어서 좋았습니다 연우와 도훈의 평범한 일상과 당사자들은 진지한 다툼과 고뇌까지 잔잔하고 부드러우면서도 현실에서 아주 발을 떼고 있지는 않는점이 흥미를 더해 주는 소설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