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만화들.. 구분없이 배열... 주로 작가 라인 좋아함... 그리고 장르 전혀 상관없음 그리고 내가 사고 싶은 만화들 혹은, 산 만화들... 절판된 만화들...ㅠㅠ(젠장!)


27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고교천왕 1
카주 하지메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0년 1월
3,000원 → 2,700원(10%할인) / 마일리지 1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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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천왕 2
카주 하지메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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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천왕 3
카주 하지메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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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천왕 4
카주 하지메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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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하코네 이즈 닛코 (2006~2007 최신 개정판) - Just go 세계를 스캔한 가이드북 저스트 고 Just go 해외편 1
시공사 편집부 엮음, 한수진 감수 / 시공사 / 2005년 12월
평점 :
절판


나는 이 책 한 권을 들고, 혼자서 일본에 다녀왔다.
이 책은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하는 나에게, 혼자서 여행하는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
해외여행이 난생 처음이고, 일본의 지리 및 어디를 가면 좋은지 몰랐지만 책은 잘 알려주고 있었고,
지도도 꽤나 상세하게 잘 나와 있었다
방향감각이 없는 사람이 아니라면, 잘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상품이나 먹거리 등의 요금까지 알려주고 있어서 일어를 할 줄 모르고, 일본 물가에 생소한 나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

단 하나의 오점을 제외하고는 정말 좋았다.
단 하나의 오점- 디즈니랜드에서였다
책 83페이지를 보면 1데이 패스포트 한 장만 있으면 두 테마파크에 모두 입장 할 수 있다고 했다
패스트패스랑 뭔데이패스포트 뭐 이런 거는 매우 생소했다
그렇지만 책을 보니 5500엔에 1데이 패스포트라고 써 있었고,
난 5500엔을 주고 도쿄 디즈니랜드에 들어갔다
8시쯤, 불꽃놀이를 포기하고 디즈니씨를 가려고 하는데, 이상했다
모두 표를 새로 사는 것이었다
그래서 물어봤더니, 이런 표는 없단다... 그냥 돌아올 수 밖에 없었다...
내가 묵었던 숙소의 아주머니도 그런 거는 없다고 하셨다
알고보니, 그 표로 두쪽 다 입장이 가능하다는 의미가 아니라,
그 표는 어디서 사든, 양쪽 한군데 입장이 가능하다는 이야기였다
애매모호한 말을 잘못 받아들인 것이다
이 부분만 수정한다면, 좋았던 것 같다(저와 같은 실수는 없으시길..)

(이 부분은 수정되어 나왔습니다(웃음))

 

그리고 추가를 해서 말씀드리자면. 지난 겨울에 또 이책을 들고 일본에 다녀왔습니다
하코네를 다녀왔는데. 책이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교통면에서 하코네는 좀 고민이 됐었는데. (일어가 딸리는지라..ㅋ)
책에 적혀있는 내용이 상당히 도움이 되었습니다. 하코네 위크데이 패스를 이용했는데.
겨울에는 '겨울 한정 하코네 위크데이패스'가 있다고 적혀있어서, 가서 점원에게 말했더니 쉽게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겨울에 가시는분들은 꼭 체크하시길!)
그 티켓으로 하코네를 신나게 누비고 다녔습니다(웃음)
이틀간 이용할 수 있는 티켓이라 이틀간 이것저것 열심히 탔습니다.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 많거든요.
일본은 교통비가 비싸서 이것저것 많이는 못타잖습니까.(웃음) 이 티켓을 기회로 마구 타고 다니세요.

교통 다음으로 도움이 되었던 내용은 숙소였습니다
저렴한 숙소 페이지를 보시면 하코네도추야지키타노유라는 곳이 있습니다
하코네에서 숙소는 좀 비싼편인데, 이 곳에서는 도쿄에서 4인이 한국인 민박집에서 민박한 가격과 비슷하고, 시설또한 매우 좋았습니다.(매우 깔끔! 강추입니다!ㅎ) 주인아저씨도 매우 친절하셨구요. 온천이 딸려있어서 더욱 좋구요.
하코네에서 계속 걷고, 타고 하다보면 온천 갈 시간이 없습니다.
특히 하코네에서 오와쿠다니쪽은 로프웨이가 5시즈음이면 끊깁니다.(겨울에) 해적선또한 빨리 끊겨버리구요. 그러면 도겐다이쪽에서 갇히게 되는데 빨리빨리 움직이세요.(저도 위험할뻔 했음!ㅎ)
아무튼. 그러다보면 온천갈 시간이 없는데. 료칸에 온천이 붙어있어서 좋았습니다. 
온천이 야외에 있어서, 북두칠성을 보며 온천욕하는 것두 좋더군요(웃음)
물론 숙박을 하시니까 무료구요.(지역사람들도 와서 온천욕을 하다가 가더군요)

그리고 음식 가게들도 정기휴일이 있는데, 책을 참고하고 그날은 피하고 가시면 좋으실거예요.
(한번 친구가 무턱대고 갔는데. 책을 안보고 갔다가. 정기휴일이라 돌아와야 했어요. 거의 정확하더군요)
음식면(식사)에서는 저희에겐 그다지 도움이 되진 않았습니다^^;;

참고하시고 좋은여행하시길~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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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잎 2004-12-26 16: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얼마전에 서접에 갔는데.. 그 다음판이 나왔더군요.. 수정되어 나왔더군요...(웃음)
 
나뭇잎 프레디
레오 버스카글리아 지음, 이경덕 옮김 / 창해 / 2002년 3월
평점 :
절판


어쩌면 너무나 당연한 사실인 나무와 잎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 한 작품이다. 하지만 우리- 그러니까 사람이 아닌 나뭇잎의 시선에서 서술한 것이 나로서는 새로웠고, 신선했다. 어느 나무에 매달린 나뭇잎 여러장 중의 한장에 '프레디'라는 이름을 부여하고, 그 프레디가 4계절을 맞으며 세상을 알아가고 정신적으로도 성숙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책이다. 내가 프레디가 된 듯한 느낌도 들고, 실제로 4계절을 느껴버린 기분이다. 마지막에 바닥에 떨어진 프레디가 나무를 올려다 보았을 시선과, 느낌을 생각하니 너무나 멋있었다. 나도 언젠가는 그렇게 나무를 바라보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한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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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톨
와타야 리사 지음, 김난주 옮김 / 현대문학북스 / 2002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작가는 17세에 이 작품을 냈다고 한다. 그리고 일본 문예상을 탔다고 한다. 어찌보면 대단한 일이지만, 어찌보면 한없이 비참하고 우스울수 밖에 없다. 17세 여고생이 학교를 결석하고 다락방- 그것도 남의 집 다락방에서 음락채팅을 하고 돈을 버는 내용이라니.. 생각하기 힘든 현실아닌 현실이다... 조금은 비정상적인 내용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책을 읽다보면 음란채팅이 주가 아니라는걸 알수 있다. 작가는- 진심이란 어딘가에 숨겨져 있고, 언젠가는 어떤 일에 의하여 혹은 그 누군가에 의하여 밝혀지고 새로운 삶을 시작할수도, 선택할수도 있다는 걸- 말하려는 게 아니었을까? 그걸 깨달았을땐.. 나보다 어렸던 나이의 작가가 이런작품을 썼다는게 참 멋있게 느껴졌다. 책의 결과가 마음에 들었던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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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데쳄버 이야기
악셀 하케 / 대원미디어 / 1996년 1월
평점 :
절판


이 소설은 많은 걸 깨닫게 해주지만, 반면에 많은 걸 이해하긴 힘들다. 데쳄버왕의 나라에서는 우리처럼 몸이 점점 커지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점점 줄어든다. 그리고 우리가 커가며 지식이 늘어나는데 반해 많은 걸 잊어간다. 주인공은 데쳄버왕과 우리의 차이점을 들으면서 이야기를 시작해 나간다. 데쳄버왕은 그럴듯하게 차이점을 찾아내고- 그것들은 우리 독자들에게는 깨달음을 던져준다. 우리 인간은 몸이 커져갈수록 상상력이 작아진다. 어렸을 적 우리는 커다란 상상력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성인에 가까워질수록 세상을 알게되고, 상상력을 잃어간다. 나는 이부분에서 상당히 공감하며 처음엔 얕잡아 봐버렸던 데쳄버왕에게 경의를 표하고 싶었다. 데쳄버왕이 나에게 준 깨달음이었다. 하지만 나는 데쳄버왕의 말을 이해하지 못한 부분도 많았다. 왜 그들에겐 꿈의 상자가 필요한가? 그나라 왕들은 왜 별을 따서 아이를 낳는가?? 작가는 우리에게 무엇을 깨우치려 하는가? 쉽게 생각하면 답이 나올지도 모르지만, 그건 답이 아닐런지도 모른다. 책은 얇지만 읽기는 힘들었다. 이책을 갖고 끈기있게 여러번 보는게 우리에겐 또 다른 깨달음을 선사할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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