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베라는 남자
프레드릭 배크만 지음, 최민우 옮김 / 다산책방 / 2015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오베라는 할아버지의 유쾌한 이야기를 읽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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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의 작게 걷기 - 유명한 곳이 아니라도 좋아, 먼 곳이 아니라도 좋아
이다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15년 6월
평점 :
품절


아이들과 함께 가까운 곳을 걸으면서 여행하고 싶어서 읽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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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쁜짓 많이 하는 태규에게 선물한 책. 영화 이야기라서 더 흥미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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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쥐 기사 데스페로- 팝업북
케이트 디카밀로 지음, 김경미 옮김, 브루스 포스터 그림 / 비룡소 / 2009년 1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2009년 02월 20일에 저장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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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쥐 기사 데스페로 - 팝업북
케이트 디카밀로 지음, 김경미 옮김, 브루스 포스터 그림 / 비룡소 / 2009년 1월
평점 :
절판


영화처럼 책이 흥미진진!! 마지막페이지에 궁전 팝업, 너무 멋져요. 울 아들 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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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드득 뽀드득 튼튼한 이 아이세움 지식그림책 26
에드워드 밀러 지음, 윤소영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09년 1월
평점 :
절판



 아이들 눈높이에 꼭 맞는 ’이의 모든 이야기’!!


 

 책을 받고서 아들과 전 읽기도 전에 "와~ 와~"하고 감탄사를 계속 연발했답니다.^^
어쩜 아이들 그림책에 이렇게나 다양하게 ’이’에 대해서 재미나고 자세하게 써있던지요.
책 읽는 내내 아들 눈이 반짝반짝했답니다.^^

 

 
 [ 책 읽기 전 ] 

 요즘 신체에 대해 무척이나 관심을 가져주는 6살 첫째 태규에게 안성맞춤인 책이었답니다.
특히나 갯수에서 많은 차이가 나는 ’이’에 대해 관심 집중이랍니다.
자기 이는 왜 20개 이고, 동생(15개월) 이는 왜 8개이고, 엄마 이는 왜 28개 인지....^_^
엄마의 미흡한 지식에 답해주는 것이라고는
’동생은 이제 태어난지 얼마 안되어서 이가 몇개 없고,
엄마는 어른 이라서 사랑이 빼고나니 모두 28개이고,
태규는 아직 어른 이가 나기 전인 유치라서 20개만 있다’고...
정말 간단한 답변이죠? ^^;;
그래도 아들의 관심집중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답니다.
"아빠이는 왜 썩었어?, 치과는 무서워?, 이빨 빠질때 아파?, 도규는(동생) 언제 이빨 다 나는데?" 등등...
얼마전에는 고기먹고 이에 끼인 고깃조각 빼낸다고 치실 사용해 주었더니
겁을 버럭 내더군요. "이거 뭔데~~"하고.. ㅎㅎㅎ

이렇게 ’이’에 관해서 질문이 많은 아이에게 딱인 책이 바로
[뽀드득 뽀드득 튼튼한 이] 인것 같아요.
어쩜 이렇게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그림이랑, 설명들이랑, 구성들이 딱딱 들어맞는지요.
아이와 책을 읽는 내내 궁금증을 풀어가면서 이~ 포즈를 연신 했댔답니다.

  


 [ 책 구성 ] 

 - 동물들 이빨 비교
- 태어나서 영구치가 날 때까지의 이 구성표
- 잇속 상세 모양과 설명
- 세계의 이빠지는 풍습들
- 자세한 영구치 모습
- 충치가 생기는 이유와 예
- 바른 이닦기 방법 & 틀린 이닦기 방법
- 치실 사용법
- 치과에서 하는 일
- 이에 좋은 음식들
- 설탕은 이에 나빠요
- 도와주세요 (이가 다쳤을때 응급대치법)
- 하지말아요 (이에 좋지않은 행동)
- 건강한 이와 잇몸 (이 관리 방법)

총 31페이지에 걸쳐 이렇게나 다양한 이에 관한 내용이 실려있답니다. ^^
엄마가 생각도 못했던 이에 관한 내용들이 모두모두 담겨있어서
아이 뿐아니라 저에게 더욱 도움이 되는 책이네요.
두고 두고 볼 책이라는 생각이 절로 들어요.


 


  [ ’뽀드득 뽀드득 튼튼한 이’ 포커스 내용 ]  



 


 

 1. 개, 고양이, 악어, 뱀, 돼지, 코끼리 등등의 이빨 모양이 나온답니다. 마지막엔 "잠깐! 오리는 이빨이 없어요~~~"하면서 꽥꽥 했더니, 우리 태규 깔깔 넘어가네요. 저도 처음 안 사실이랍니다. ^^

 

 

 

 2. 또 동물들 이빨 모습 중에 바다코끼리이야기가? 잔대요.’ 라고 나와요. 어찌나 우습고 신기하던지요. 아들과 전 연신 웃으면서도 "와~ 힘들겠다" 했어요. ^^

 

 
3. 나이별로 이가 나는 모습을 보여준답니다. 올해 태규나이 6살! 책에는 이렇게 쓰여있죠. [여섯 살에서 일곱 살이 되면 젖니가 빠지기 시작해요.]....... 이 글 듣더니, 지금 부터 걱정이 태산이랍니다. 자기는 이빨이 안빠졌으면 좋겠고, 사랑니는 빼야한다고 하니 절대로 안나고 싶다네요.^^ 그래도 다~ 빠질 때 되면 다 빠지니...엄마로써도 어찌할수 없는일!! ㅎㅎㅎ


 

 

4. 이빨 빠진 모습을 적나라하게 그림으로 보여주네요. 피까징...^^;; 울 아들 이 그림보고 더 겁먹네요. "엄마, 피다~"하면서요. 빠질때가 다 되어 흔들리는 이빨은 뺄때 아프지 않다고 읽어주었건만.. 저도 벌써부터 아들 이빨 빠질 때 어떻게 대처할지 겁이 살짝 나는 그림이었어요.

 

 

5. 빠진 이를 어떻게 처리 하는지에 대해 세계여러나라의 예시를 보여주어요. 우리나라는 빠진 이를 지붕위로 던지고, 어떤나라는 쥐에게 이를 주고, 옛날에는 벽난로에 이를 던졌고, 그 중에서 빠진 이를 베개 밑에 놓고 잠을 자면 이의 요정이 이빨 대신에 돈이나 선물을 놓고 간다고 하니... 자기는 꼭 그렇게 하고싶다네요.
파워레인져 사려구요... ^__^



 
6. 충치의 모습과 충치가 어떻게 생기는지에 대해 알려준답니다. 옛날에는 벌레가 이를 파 먹어서 충치가 되었다고 생각했다면서, 이렇게 그림에 벌레있는 모습을 그려놨답니다. 아들 반응, "웩~~~"이랍니다.^^ 평소에 양치질을 잘하지만 가끔 피곤하거나 하기싫어할때면 제가 ’양치질 하지 않으면 입속에 세균들이 엄청많이 생겨서 병이 난다’고 말했었답니다. 그래서 항상 양치질 다하고 난 후에는 "엄마, 나 오늘 세균 100마리나 잡았데이~~ 잘했제~~" 하면서 손가락으로 뽀드득 소리를 확인하곤 한답니다.^^


 

 

 7. 바른 이닦기와 바른 칫솔질에 대해 알려주는데요. 책처럼 둥글게 이를 닦아야 한다고 친절하게 말해주고 보여줘도 실전에선 꼭 옛날 방법대로 칫솔을 위아래로 해서 닦아주네요.ㅜ.ㅜ 전 그렇게 가르치지 않았는데요. 아직 그렇게 닦기가 힘든가봐요 ^^

 

 


 

 8. 치실! 드디어 치실에 대해 나왔네요^^ 얼마전 부터 치실을 사용해 주면서도 왜 해야하는지 이해 못하는 아들이었는데, 책을 보더니 "나도 저번에 이거 했잖아!"하면서 은근히 뿌듯해하면서 계속 사용하겠다는 다짐을 받았네요. 역시 책의 힘은 대단해요~

 

 

 

9. 이에 좋은 음식에 대해 여러가지가 나오는데요. 특히나 자기가 좋아하는 ’시리얼’도 이에 좋은 음식이라고 하니, "와~ 시리얼 많이 먹어야겠네~" 합니다. 저도 시리얼이 이에 좋은 음식일 줄이야... 저두 좋아하거든요. 은근히 먹이면서도 걱정했는데요... 이에 좋은 줄 이번에야 알았네요.^^

 이 외에 재미난 여러 그림들이 많이 있는데요... 다 올리지 못하겠네요~ 다른 분들도 책보시는 재미를  느끼셔야죠~ ^^

 

 [ 사랑하는 아이들 양치질 모습 ]


"엄마, 잘 봐~ 내가 꼼꼼히 치카해 보께~~" ^^
’튼튼한 이’를 읽고 나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하는 양치질 모습이에요. 자기가 꼼꼼히 이닦는 모습을 확인시켜 주고 싶었나봐요. 형아따라쟁이 둘째도 옆에서 덩달아~ 신났네요.^^ 이 책은 독후활동이 따로 필요없네요... 매일매일 양치질하면서 ’튼튼한 이’책 이야기를 꼭 하네요~ ^^

 

 제가 첨부터 아랫니, 윗니, 앞니, 혓바닥 순으로 가르쳐 줬더니, 여태 그 순서대로 잘한답니다. ^^
둘째... ㅋㅋㅋ... 칫솔을 버려버리네요. ^^




 [ 책 후기 ]

이가 자라는 모습, 이의 관리방법 등등, 특히 아이들이 무서워하는 ’치과’에 대해서 재미난 그림으로 자세하게 알려주어서 좋았답니다. 저는 이닦을 때 혀닦는 것도 강조하는 편인데요, ’튼튼한 이’에서는 혀에 대한 이야기는 없더군요. 굳이 찾자면 그것만 약간 미흡했어요~
좀 부끄러운 이야기이지만 [아이세움] 출판사는 이번기회에 처음 알았답니다. [뽀드득 뽀드득 튼튼한 이] 덕분에 출판사에 대해서도 관심가지게 되었네요. 책이 워낙에 알차서요. ^^

양치질 잘하는 첫째 태규에게 이에 대해 궁금증을 속시원히 풀어주는 책이어서 너무너무 좋았구요. 두고두고 볼 책이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책이랍니다. 벌써 5번이나 읽었답니다. 책내용이 은근히 길고, 구석구석 볼것이 많아 한번 정독하는데 무려 3, 40분이나 걸려요.^^;; 
그리고 자기 마음대로 양치질 하려는 둘째 아들에게도 좀 더 크면 무릎에 앉히고 다시 정독해주어야겠어요. 참참참, 야식 후 양치질 하기 싫어하는 남편들에게도 적극 추천하는 책이랍니다~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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