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리즈의 오카모토 카노코의 알려지지 않은 작품 소개는 뜻깊으나 표지 등 제외한 순수한 글의 길이가 20포인트로 읽었을 때 각 3~10페이지 내라 오카모토 카노코의 모든 글을 읽어봐야 성이 풀리는 사람이 아니라면 이 가격으로는 추천하지 않겠다.

어쨌든 오카모토 카노코의 글을 읽으면

˝식욕도 아니요 정욕도 아니다. 뭐랄까 육체적, 정신적 그 어느 쪽으로도 분야를 나누기 애매한 동경이 저기압의 소용돌이처럼 목 깊숙한 곳에서 끊임없이 우글대며 내 갈증을 일깨운다.˝
-알라딘 eBook <복숭아가 있는 풍경> (복숭아가 있는 풍경) 중에서
라는 표현이 딱 어울려 만족하지 못하고 계속된 허기를 가져 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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