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풍선이 남작의 모험
뷔르거 / 글동산 / 1996년 9월
평점 :
절판


집에서 책을 봤는데 정말 웃겼다. 말둑같은데 말을 걸어놓으니까 얼음이 녹아서 교회꼭대기에 매달려있었다. 나중에 보니 눈때문에 십자가가 말뚝인지 알았고 눈이 녹아서 말이 십자가 꼭대기에 매달리게 된것이다. 그리고 오리를 잡으로고 하는데 총알이 1발밖에 없었다. 갑자기 기발한 생각이 떠올랐는데 기름뭍은 음식을 길다란 줄로 묶어서 던졌다. 그런데 오리한마리가 와서 먹었는데 어찌나 미끌미끌 한지 항문으로 빠져나가 다른 오리들도 똑같이 되어서 다 잡았다. 이것보다 더 재미있는 얘기들도 많다. 난 이책이 정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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