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우석훈의 새책은 국가의 사기행각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서 보여주고 있다. [국가의 사기]는 '정권이 바뀌어도 본질이 바뀌지 않는 국가 내부의 요소들이 존재하는 법'을 여러 사례를 통해 이야기해주고 있는데, 몇십 년 동안 국가가 조직적으로 사기를 치고 그것들이 쌓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