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학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대학 강단에 처음으로 교편을 잡게 된 신입 강사이기도 합니다.
예전부터 황석영선생님의 글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전공적으로는 아니더라도, 잊지는 않고 찾아가며 읽고 있었습니다.
이번 기회에 선생님을 직접 뵙고, 이런 저런 얘기를 들을 수 있다면,
공부하는 학생으로서도 너무나 큰 영광일 것 같네요~
항상 숨겨진 아픔을 신비롭게 풀어나가는 황석영선생님의 진솔한 이야기도 듣고 싶어요^^
(같이 공부를 하고 있는 선배언니와 함께 가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