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보드북) 말문 틔기 그림책 1
베르너 홀츠바르트 글, 울프 에를브루흐 그림 / 사계절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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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똥이 더럽다구요? 아니요~ 똥은 잼있어요^-^ 

 배변의 중요성~ 배변의 당당함? 

 사춘기 때에는 화장실 가는게 얼마나 부끄럽던지... 

 아마도 난 똥이 더러운 것이라고 생각 했나 보다 

 이 책을 보는 우리 꼬마들 만큼은  

 똥이 더러운 것이 아니라 잼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크면서 부끄럽게 생각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히힛~ 귀여운 두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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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기 인간관계론 (반양장)
데일 카네기 지음, 최염순 옮김 / 씨앗을뿌리는사람 / 200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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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 관계에 대한 바이블이라고 생각이 들만큼 훌륭한 책이다. 

 모든 사람들의 공통적인 생각을 바탕으로 조목 조목 예를 들면서  

 독자를 이해시키고 공감대를 형성한다.   

 ' 정말 이번엔 이 책에 나온 내용 꼭 실천하면서 살아야지'  

 책을 읽는 동안 스스로 주문을 걸었다.

 한 단락 한단락 책을 읽는 동안,  스스로를 돌아본다..

 그동안 나는 너무 쉽게 누군가를 비판하고 내 이야기만을 들어주길 원했다.   

  문제는 나도 모르게 그런 행동들을 서슴없이 했다는 것이다. 

 세상 모든 사람이 상대방이 자기 이야기에 집중해 주고 좋은 이야기 해주길 바라지 않는가? 

 모두 같은 마음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니 이제 난 하나하나 이 책에 나온 이야기들을 실행해 볼 것이다. 

 진심을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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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도둑 2
마커스 주삭 지음, 정영목 옮김 / 문학동네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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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편은 시간 날때마다 이 책을 생각나게 하고

  2편은 일부러 시간을 내서라도 이 책을 읽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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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엉켜버린 머릿속과  

텅 비어버린 마음속 

의미 없는 웃음이 

반복되다가 

머릿속도 마음속도 입가의 미소도 

툭툭 털어버리고, 

이젠, 당신을 놓아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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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심은 사람
장 지오노 지음, 마이클 매커디 판화, 김경온 옮김 / 두레 / 200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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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이야기는 실로 단순하다. 

'척박한 땅을 일궈 숲을 만드는 양치기 이야기' 이 한줄로 모든 내용을 설명하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 한줄로 이 감동을 담기엔 매우 벅차다. 

읽다보면 나도 모르게 양치기 아저씨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된다.

책 소개를 보니 환경과 연관짓는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 

난 환경보다는 한 사람의 확신과 의지가 얼마나 큰 일을 이룰 수 있는지에 더 끌렸다.  

이 책을 단숨에 읽고나서 머릿속이 이런 생각들로 가득차 버렸다.

" 내 삶에 대한 최종 목표는 뭐였지?  "

" 내가 지금 확신을 갖고 의지적으로 하고 있는 일이 있나? " 

새해를 맞아 한해 계획을 야심차게 세웠지만 벌써 삐걱거리고 있다. 

이 책을 읽고나니 왜 그동안 세웠던 계획들이 틀어졌는지 알게되었다. 

내가 하고자 하는 일에 확신이 없었기 때문이다. 

내 인생에서 이루고 싶은 최종 목표는 어떤 걸까?    

양치기 아저씨 처럼 내 삶의 목표를 확고이 할 때가 된것 같다. 

내일도 아니고 모레도 아니고 지금 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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