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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썬으로 시작하는 데이터 분석 - 지금 당장 데이터를 분석해야 하는 당신을 위한 책, 전면개정판
강지영 지음 / 아이리포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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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주로 IT 분야의 실용서를 출판하는 ‘아이리포’에서 펴낸 책이다. 아이리포는 출판사일 뿐만 아니라 정보관리기술사 등 IT 분야의 자격증을 강의하는 학원도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원래 2021년에 초판이 나왔던 책으로 이번에 개정된 것인데, 저자 서문에 따르면 개정판의 주요 목표는 ‘비전공자도 스스로 데이터 분석 결과를 대시보드(Streamlit)에 내보일 수 있게 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에 따라 초판에 있었던 웹 크롤링 내용이 삭제되었으며, Streamlit을 활용한 대시보드 내용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참고로 이 책의 자매편으로는 ‘파이썬으로 시작하는 머신러닝+딥러닝’이 있다. 두 책 모두 정보관리기술사 자격증을 보유한 강지영 씨가 집필하였다.


이 책은 총 5개 장(chapter)으로 구성되었다. 첫 번째 장에서는 ‘파이썬 시작하기’라는 이름으로 파이썬에 대한 소개와 개발환경 구축을 다룬다. 


두 번째 장에서는 ‘데이터 분석을 위한 파이썬 기본 문법’ 이라는 이름으로 변수와 데이터 타입, 조건문과 반복문, 함수와 모듈 등 가장 기본적인 파이썬 문법을 다룬다. 


세 번째 장에서는 ‘데이터 분석을 위한 파이썬 응용 문법’ 이라는 이름으로 넘파이와 판다스 라이브러리를 학습한 뒤 주가 데이터 분석 실습을 실시한다.


네 번째 장에서는 seaborn, matplotlib, plotly 패키지 등을 이용해 ‘데이터 시각화’를 배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다섯 번째 자에서는 Streamlit을 통해 주식 분석 대시보드를 만드는 법을 학습한다.


이 책의 목적은 대시보드를 사용해 데이터를 분석하고 시각화하는 데 초점이 있는 만큼, 다양한 파이썬 관련 내용을 배우기 보다는 전술한 목적에 필요한 내용만을 핵심적으로 다루고 있다. 따라서, 하나의 프로젝트를 완성하기 위해 잡다한 군더더기없이 반드시 필요한 기능만을 다룰 수 있다는 데 장점이 있다. 


또한 책 곳곳에 동영상 강의를 들을 수 있는 QR코드가 배치되어 있어, 강의를 직접 들으면서 실습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으며 수많은 문제들이 해답과 같이 제시되어 있어 충분한 양의 실습을 진행할 수 있다.


각 장의 마지막에는 ‘요약’이라는 이름으로 배운 내용을 다시 확인할 수 있는 객관식 문제가 실려 있어 학습 내용의 정리를 돕는다.


최근 몇 년간 코딩 열풍이 불면서 파이썬은 각종 대학에서 필수 교양과목으로 지정되는 등, 이제 파이썬이 엑셀, PPT 등처럼 직장인의 필수적인 업무 스킬이 되어가는 듯한 모습이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시중에 파이썬, 특히 파이썬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에 관한 책이 많이 출판되고 있다. 그러나 다양한 책을 얕게 보기보다는 몇 권의 책을 정해 깊이 있게 공부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이 책을 몇 개월에 걸쳐 꾸준히 공부하면 파이썬 데이터 분석에 관한 기본적인 지식을 충분히 습득할 수 있을 것이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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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it! 깡샘의 안드로이드 앱 프로그래밍 with 코틀린 - 친절한 문법 설명 + 19개 실습 예제로 배우는 모바일 앱 개발, 개정 4판 Do it! 시리즈
강성윤 지음 / 이지스퍼블리싱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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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 소개

이 책은 IT 실용서적을 전문으로 출판하는 이지스퍼블리싱에서 나온 책이다. 이지스퍼블리싱에서는 'Do it!' 이라는 제목으로 다양한 입문서적을 내고 있는데, 이 책도 이 시리즈에 해당한다.

모바일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는 일반적으로 자바, 코틀린, 플러터 이렇게 3개의 언어로 개발되는데, 이 책은 이 중에서 코틀린을 다루고 있다.

저자인 강성윤씨는 IT 전문 강사이자 개발자로서 자바와 플러터에 대해서도 이미 책을 낸 바 있다. 따라서, 안드로이드 앱 개발을 위한 도서 개발에 전문성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2. 책의 구성

이 책은 8개 파트로 나눠져 있다.

먼저 안드로이드 앱 개발 환경을 준비하고, 코틀린에 대한 기본적 내용을 소개한다. 그 다음으로는 앱의 기본기능 구현하는 방법을 익히고, 구글 라이브러리로 화면을 구성한다. 그 뒤 컴포넌트에 대해 다루며, 앱에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는 법을 배우고 파이어베이스 연동과 컴포즈 활용으로 끝난다.

본문만 733쪽에 달할 정도로 두꺼우며, 위와 같이 다양한 내용이 체계적으로 담겨 있으므로, 한 줄 한 줄 꼼꼼히 읽어가면서 실습해야 책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다.

 

3. 책의 특징

가장 먼저 이 책은 독자가 어느 정도 프로그래밍 언어의 경험이 있을 것을 요구한다. 많이 알 필요까지는 없지만, 적어도 클래스 등 기본적인 용어는 알고 있어야 한다. 책에서 이러한 기본 용어에 대한 설명이 자세히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코딩 경험이 전혀 없는 독자가 이 책을 바로 보기에는 어려울 수 있으며, 최소한 파이썬 같은 다른 언어로 사전 학습을 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저자의 설명은 꼼꼼하고 자세하다. 각 장별 맨 마지막 페이지에는 '퀴즈 풀며 정리하기'라는 이름으로 본문에서 배운 내용들의 빈 칸을 채우는 연습문제도 준비되어 있다.

다만 두꺼운 책 분량에 비례하여 상당히 많은 내용이 나오기 때문에 이 책을 단기간에 학습하는 것은 어려울 것 같다. 적어도 한 달 이상 매일 꼼꼼히 보아야 어느 정도 내용을 훑을 수 있을 것이다. 


※ 출판사에서 제공된 책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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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it! 쉽게 배우는 파이썬 데이터 분석 Do it! 시리즈
김영우 지음 / 이지스퍼블리싱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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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파이썬을 이용한 데이터 분석이 각광받고 있으며 서점에도 수많은 책들이 출간되어 있으나, 초보자가 접근하기에는 너무 얄팍하거나 혹은 끝까지 따라할 수 있을 만한 책은 그리 많지 않다.


다만 이지스퍼블리싱의 Do it! 시리즈는 철저하게 입문자를 대상으로 기획된 책이 대부분으로, 초보자도 쉽게 읽고 실습할 수 있다는 데 장점이 있다.


'Do it! 쉽게 배우는 파이썬 데이터 분석' 역시 파이썬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입문자를 예상 독자로 상정하고, 다양한 예제 실습을 통해 데이터 분석의 기본을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이 다른 파이썬 데이터 분석 책에 비해 지니는 특징은, 파이썬 기초문법부터 일방적으로 시작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대부분의 파이썬 데이터 분석 책은 먼저 파이썬 기본문법을 설명한 뒤에 본격적으로 프로그래밍을 실습한다. 그러나 이 책은, 아예 가장 기본적인 예제부터 바로 실습하면서 그 실습에 필요한 문법을 설명하는 식으로 되어 있다. 즉, '실전형' 책으로서 지루한 문법 학습 없이 바로 기초적인 내용부터 실습함으로써 쉽게 프로그래밍에 흥미를 가질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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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it! 첫 코딩 with 파이썬 - 보통 사람이 알아야 할 프로그래밍 기초 Do it! 시리즈
정동균 지음 / 이지스퍼블리싱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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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파이썬은 물론, 아예 프로그래밍의 경험 자체가 전혀 없는 왕초보가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코딩 열풍이 불면서 수많은 코딩 입문서가 범람하고 있지만, 상당수의 입문서가 실제로는 입문자에게 어렵게 느껴지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러한 책들의 저자는 코딩 전문가이기 때문에, 타깃 독자층인 입문자의 눈높이를 고려하기 쉽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은 다르다. 무엇보다도 다양한 비유와 알기 쉬운 예제가 책 전체에 가득 차 있어, 코딩을 완전히 처음 배우는 사람도 코딩이 무엇인지, 그리고 파이썬으로 프로그램을 어떻게 짜는지 차근차근 익힐 수 있다. 


조건문, 반복문, 클래스 등 파이썬의 기초적인 주요 개념을 두루두루 다루며, 책 후반부에서는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묵찌빠' 게임을 만드는 실습을 할 수 있다.


코딩을 처음으로 배워 보고 싶은 분들, 파이썬을 통해 프로그래밍에게 입문하고 싶은 모든 분들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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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배우는 Java Programming - 3rd Edition 그림으로 배우는 시리즈
Mana Takahashi 지음, 서재원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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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관련 실용서적을 다수 출간 해 온 영진닷컴의 신간이다. 

자바(Java)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쓰이는 프로그래밍 언어 중 하나이며,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전자정부표준프레임워크가 자바에 기반하고 있어 수요가 특히 많은 언어이기도 하다.

 이 책은 총 16개 장(Lesson)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장의 말미에는 요약과 연습문제가 실려 있다. 그리고 책의 맨 끝부분에 부록으로 연습문제 해답과 FAQ(자주 묻는 질문), 그리고 색인을 담고 있다.

 이 책의 큰 장점은 프로그래밍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따라할 수 있도록, 내용이 쉽고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다는 점이다. 일본인이 저술한 실용서다운 특징인데, 다양한 실습 예제가 있고 그 예제를 따라하는 방법이 차근차근 기술되어 있다.

 또한 다양한 그림과 표를 동원해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각 실습예제에도 설명이 붙어 있어, 예제의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실습예제의 내용을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설명이 차근차근 기술되어 있다.


각 장의 말미에는 해당 장에서 배운 내용이 요약되어 있다.


요약 다음에는 연습문제가 나오고, 이 연습문제에 대한 해답은 책의 맨 뒤에 실려 있다.


본문에서는 이렇게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도형과 표가 동원되고 있다.


또한 이 책은 일반적인 프로그래밍 서적의 판형에 비해 작은 단행본 크기여서, 컴퓨터 앞에 놓고 코딩을 실습하기에 편리하다는 장점도 지닌다.

 그 밖에 모든 용어에 일일이 영어 원어가 달려 있다는 것도 편리한 점이다. 예를 들어, 클래스의 선언(declaration), 생성자(constructor), 상속(inheritance) 등 모든 번역어마다 일일이 그에 해당하는 영어 원어가 첨부되어 있다.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코딩은 특성상 구글링을 통해 영어권 문서를 찾아보면서 공부하게 될 때가 많은데, 학습하는 과정에서 용어에 해당하는 영어 원어를 익혀 놓으면 영어권 문서를 읽을 때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프로그래밍을 처음 배우는 사람, 혹은 이미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를 학습해 본 사람이라도 자바를 처음 배우고자 하는 사람도 충분히 읽고 학습할 수 있는 책이다.

 ※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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