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자신이 생각하는 비법이나 삶의 중요하다고 생각 되는 원칙들에 대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풀어내고 있다.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책을 썼지만 스토리라고 느껴지지 않았고 오히려 요약본이나 짧게 쓴 리뷰의 형식의 느낌을 받았다. 좀더 내용이 길어지더라도 흥미위주의 스토리였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시간의 흐름에 따른 서술 , 혹은 이야기가 있는 서술이 있었더라면 좀더 가독성이 좋아지지 않았을까 사실 이런 평을 남기는 이유은 다른 자기계발서와 크게 다른 점을 찾을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수많은 자기계발서를 읽어본 독자로서 뭔가 다른 점을 기대하고 읽기 마련인데 눈에 띄는 혹은 독자를 매료시킬 만한 무언가가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저자의 경험과 거기서 나오는 조언들은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차라리 강연이나 학교 선배가 해주는 조언으로 듣고 싶은 생각이 들었던 서술 방식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