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용조 목사의 큐티하면 행복해집니다 - 말씀 묵상의 행복으로 안내합니다!
하용조 지음 / 두란노 /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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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은 본래 죄성을 가지고 태어났기에, 매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씻어주지 않으면 죄의 뿌리로 위해 자꾸 위로 올라와 죄의 열매를 맺으려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 

그러지 않기 위해 우린 늘, 회개를 해야 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려야 하지만, 그리스인으로써 몇%를 제외한 나머지 그리스도인들은 일주일에 한번 가는 주일예배를 통해서만 그 죄악을 씻으려고 한다.
육신을 위해 매일 밥을 세끼 먹듯 우리 또한 영혼을 위해 매일 회개를 되풀이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씻기며 나가야 하는데 말이다.

그래서 더욱더 큐티가 필요한지 모르겠다.
하지만, 처음 큐티라는 단어를 듣고 너무 생소했다.
큐티라고 아는 건 그저 경건한 시간에 하나님과 내가 만나는 시간이라고 아는 것 뿐.
그 이외에 어느 것 하나 내가 아는 것은 없었다.

어쩜 나의 타성에 젖은 신앙생활로 목사님께서 먹여주는 말씀만을 먹고 자랐기에…….
목사님을 통해서가 아닌 다이렉트로 하나님과의 만남을 두려워하고 있었는지 모르겠다.
정확히 말해 그 방법을 전혀 모르고 있었던 것 같다.
영적인 자유를 누리는 방법을 말이다. 


  하나님께서는 늘 나와 비밀친구가 되고 싶어 하지만, 난 매번 그걸 피하기에 급급했다.
그건, 내가 큐티를 너무 어렵게 생각했기 때문인 것 같다.
그 어려움을  하용조 목사님의 "큐티하면 행복해집니다" 이 책을 통해 그나마 해소가 된 것 같다.
생명의 삶의 발행인 하용조 목사님!
난 이 책에서 말하는 여러 가지 방법과 내용도 있지만,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이 책을 다 읽고 난 지금도 내 머릿속에 떠나지 않았던 것 같다.
매일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시는 말씀 속에 이 2가지만 질문하면 어느덧 하나님이 오늘 내게 주고자 하시는 말씀, 난 하나님께 오늘 생활에 있어 적용할 부분이 나타나기 때문인 것 같다.
그렇게 매일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나는 나의 고민을 터놓으면 하나님과 난 가장 가까운 비밀 친구가 되어 있을 것 같다.
하나님은 매일 나와 동행하길 원하시기에…….
나의 이야기를 들려주길 바라시면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듣길 원하신다.

매일 큐티를 통한 하나님과의 조용한 만남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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