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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365 매일 아침 365 시리즈 2
헨리 블랙커비, 리처드 블랙커비 지음, 유정희 옮김 / 두란노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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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침은  늘 분주하게 하루를 시작한다.
한마디로 정신없는 생활의 연속....

신랑 챙겨서 회사 보내고,  지금 손이 너무 많이 가는 9개월 된 개구쟁이 딸 아이.
이유식에 우유에 간식...놀이동참
그리고, 집안 청소...반찬만들기 등등...

20대의 나의 아침은 눈뜨면 회사를 가기위한 분주한 아침.
회사에서 열정적으로 일하고(?) 저녁에는 친구들 만나 수다 아니면 취미생활....
그때는 몰랐지만, 정말, 편안 시간을 누렸다는 생각이 지금에서야 드는건 왜일까? 

그건, 바로 지금의 난....
정신없이 나 자신을 잃어버리고, 육체적 피로함과...정신적 메마름에 시달리고 있어서일거다.
이제 달력은  한장남은 이 시점에서 2010년에는 새로운 나를 만들기위해 그리고,
마음의 에너지가 고갈되지 않기 위해  "매일아침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365"를 선택하여 읽게 되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아침을 열고,....그 말씀을 통해 삶에 적용하면서 묵상할 수 있게 만든 책.
제일 큰 장점은 하나님의 주옥같은 말씀을 매일 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성경이라는 큰 바다에서 살아가면서 접할 수 있는 주옥같은 성경구절만 골라 365개의 성경구절이 담겨있다.

난 솔직히 장편 소설처럼 긴 책을 싫어하기에 이 책을 보고 정말, 기뻤다.
한장씩 다른 색을 가진 성격구절을 읽으면서...마음에 새길 수도 있고, 적용할 수 있어..
바쁜일상에서 책을 못읽는 지금은 나에게는 더없이 필요한 책이다.
아이가 잠자거나 쉴때 짤막하게 읽으면 두말없이 좋고,
더불어 나의 의식까지 깨어주는 이 책이 하루 하루 지나면서 더욱더 좋아진다. 

처음받고 끝까지. 읽는데 4일 정도 걸린것 같다.
내용을 문자그대로 읽어서일까? 짧게 걸렸지만,....이제 2010년 365일 동안 하나님이 나에게 들려주는
생명수같은 말씀을 먹고 마시면 삶의 무게가 억눌렸던 나에서 탈피해 한장씩 그 속에 담겨있는 뜻을 쫓아 살아야 겠다.

말씀이 곧 하나님.
그 말씀을 늘 가까이 하면서 하나님을 365일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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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처럼 하라 - 예수처럼 생각하고 예수처럼 실행하는 예수의 방식 75
레이 프리처드 외 지음, 박정길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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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요즘 들어 매스컴에서 다루는 시사프로그램을 보면서 마음이 공허해지는 느낌을 자주 받는다. 
시대가 시대인 만큼 우리의 이웃들의 모습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때인 것 같다.
그저께는 뉴스 후라는 프로그램에서 취업 때문에 힘들어하는 20대의 대학교 졸업생들의 모습을 보게되었다.
경제는 흔들리고, 대학을 나왔지만, 취업할 곳이 없어. 배를 타거나, 임상실험을 하면서 어렵게 생계를 꾸려나가는 모습을 화면에 보여주었다.

왜? 나라가 아닌 세계가 이렇게 까지 되었는지…….나만의 이기주의적으로 물들어진 배타적인 사고방식과 진정한 리더를 찾기 힘들고 오로지 개인주의적으로 가는 사고방식 때문은 아닌지 여러 가지를 생각해본다.
나라가 힘들수록 진정한 리더가 앞으로 나와서 나라의 기반과 경제를 바로 세우고 틀어지고 부패된 것을 바로 잡아야 하는데…….
그 시사프로그램을 보면서 그저 씁슬할 따름이었다.
왜냐면, 우리나라도 세계도 지금의 난국을 헤쳐 나갈 진정한 리더가 없는 것 같아서이다.
그리고 강퍅해진 지금 이 시대에 이번에 읽었던 책 때문인지 더욱 그런 생각이 들었다.
예수처럼 생각하고, 실행하는 예수님의 방식을 소개한 책. [예수처럼 하라]

  인간은 누구나 자기가 본받고 배울 수 있는 자기 삶의 진정한 멘토를 찾아 헤매고 그를 따른다.
그중 가장 닮고 싶고 따르고 싶은 모델이 예수님일 것이다.
공생애 기간만 불과 3년 그러나 지금은 전 세계에 예수님을 따르는 숫자가 10억 명이라니 정말, 어마 어마한 숫자가 아닐 수 없다.
단, 12명의 제자로 시작해서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이 그를 따르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예수처럼 하라>이 책은 그런 예수님의 리더십과 카리스마에 대해 쓰인 책이다.
총 75가지의 방식으로 짤막하게 쓰인 이 책은 정말, 한 문장 한 문장 가슴에 새기는 글로 가득하다.

그리고 우선, 이 책을 읽기 전에 성경책 마가복음을 먼저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마가복음은 복음서 가운데 가장 먼저 쓰인 복음서로서 가장 큰 특징이 주님의 행적을 가장 잘 묘사한 복음서이다.
또한, 3년의 공생애를 하면서 제자들에게 가야 할 길이 무엇인지를 생생하게 보여주고 가르쳐 주고 있다.
3년이라는 그 시간동안 예수님이 행하신 모든 부분은 그저 이루어진 것은 아니다.
예수님의 사생애의 30년의 시간동안 준비하고 또 준비하셨다. 
바로 우리의 죄를 짊어지고 십자가에 못 박히는 그 순간을 위해…….

  리더십의 최고는 몸소 실천이 가장 큰 거라 생각이 든다.
실천모습을 예수님은 곳곳에서 행동으로 옮기셨다. 최후의 만찬에서도 제자들의 발을 먼저 씻긴 것처럼…….
그랬었기에 지금까지 2000년이 지난 지금 이 시점까지도 그를 믿고 따르는 수많은 사람들로 가득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리고, 이런 난국에 예수님같은 분이 계셨더라면? 이런 생각도 해볼것이다.
이 책을 통해 나부터 그리고 더 나아가 많은 사람들이 읽어서 조금이라도 변화가 일어나 지금은 상황이 조금이라도 좋아지길 소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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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임재 즐거움 - 안식과 평안을 주는 예수님의 임재와 친밀한 사귐
찰스 H. 스펄전 지음, 유재덕 옮김 / 브니엘출판사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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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요즘같이 세계경제위기에서는 사람은 누구나 먹고 사는 문제에 바빠 더욱더 주님을 가까이 하지 못하는 것 같다. 
성경시대에도 그랬듯이…….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 즉, 광야에서 의, 식, 주 해결에 목말라 주님을 더욱 멀리 하고 있는 건 아닌지 생각해본다.
주님은 늘 우리 가까이에서 우리와 친구가 되길 원하며 우리의 이야기를 듣기 원하시는데 말이다.

  어린 시절에는 작은 일에도 하나부터 열까지 기도로 예수님을 찾으며 주님의 임재를 경험했는데…….
지금은 ??????????
사람의 머리가 커지면 거기에 세상의 지식이 쌓이는 만큼 죄의 욕망도 그만큼 쌓여간다고 한다. 
욕심과 아집에 사로잡혀 주님과 가까이 하는 시간이 줄어드는 것이다. 
나또한 한 살 한 살 나이가 더해갈수록 주님의 말씀을 능동적이기 보다 수동적으로 믿어가고 있는 것 같고 그분을 가까이 하기보다 먼 이방인처럼 볼 때가 많은 것 같다. 
주님은 늘 조건 없이 부족한 죄인 곁에 늘 가까이 계시는데 말이다.

  “예수님의 임재 즐거움” 이 책은 지금 같은 시대에 정말, 나에게 너무나 간절히 필요한 책이었다.
제목이 나타내는 것처럼 주님의 임재가 임하면 어떤 즐거움이 임하는지 나타내주고 있다.
또한 저자가 유명한 저자인 만큼 성경의 빗대어 주님의 임재의 경험에 대해 생생하게 글로 잘 표현해 주고 있다.
저자 찰스 스펄전 목사는 설교를 잘하는 목사님으로 너무나 유명하다. 
예전에 도서관에서 이분의 책을 접하고 이렇게 또 기회가 되어 이 책을 접하니 정말, 너무 감사할 따름이다. 

  이 책은 임재를 통한 즐거움을 소재로 총 15분류의 내용을 통해 주님의 임재에 대해 말씀해주고 있다.
처음 1장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베드로의 이야기로 주님의 임재를 설명하고 있다.
그때 베드로가 주님의 임재를 경험했을 때 어떠했을지…….
그렇게 밤새도록 잡히지 않던 고기들이 주님의 말씀 하나로 엄청난 많은 고기가 잡혔을 때,
그때 베드로의 심정은 정말, 이루 말할 수 없었을 거다.
그때 비로소 베드로는 알았다. 
우린 죄인이기에 깨끗한 그분 앞에서는 더없이 작아지는 존재라는 것을…….
그리고 주님의 임재가 임하면 어떤 즐거움이 있는지를…….

  2장, 3장,........15장까지 주님의 임재는 우리에게 더없이 큰 기쁨이요. 깨달음을 준다.
그중에서 11장의 “문제는 언제나 우리 내부에서 시작된다!" 는 말씀이 정말, 크게 내 마음에 와 닫았던 부분 같다.
늘 인간은 죄성이 강해 쉽게 죄에 노출된다. 그 죄는 늘 나의 마음의 작은 것에부터 시작되어 점점 커지면서 주님을 멀리한다.
주님을 늘 기도로써 간절히 찾고 친한 친구에게 나에 모든 것을 털어놓는 것처럼 그분에게 늘 나의 모든 것을 믿고 맡기고 비추어 그분의 친구가 된다면 세상의 어떤 폭풍이 오더라도 나의 마음은 주님께서 폭풍을 만날 때 편안했을 때처럼 나의 마음도 그렇게 되리라 믿는다. 

  다시 한 번 주님의 임재를 경험하게 해준 이 책에 너무나 감사하다.
지금 마음이 궁핍하고 주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너무도 추천하고 싶다.
주님만이 우리에게 참 편안을 주실 수 있으면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의 최종목표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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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내 아기를 위한 영화음악태교 (3CD)
여러 아티스트 (Various Artists) 작곡 / Music Zoo(뮤직 주)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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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써 뱃속의 소중한 우리 아기 천사가 27주가 되었다.
유아 책에서 24주부터 태아가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문구를 읽고 음악 태교에 심혈을 귀울인것 같다.
특히, 음악이 뇌의 활성을 돕는다는 말에 엄마인 나로서 아이에게 다른 것은 못해줘도 음악 선물이나 많이 해주자는 마음으로 음악을 찾아 헤맸다.
알파파, 베타파, 델타파, 시타파가 EQ를 좋게한다는 말에 4개를 자극할 수 있는 CD를 찾던중 때마침 영화음악 태교를 알게 되었다.
내가 미리 영화를 통해 친숙하게 알고 있는 음악이기에 더욱 거부감 없이 들을 수 있을것 같았다.

처음 이 CD가 도착한날....,


총 3장으로 구성되어있는 CD를 보고 깜짝 놀랐다.
그리고, 한장 한장 태아를 생각해서 만든 음악들임을 한눈에 봐도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CD1는 감성적인 아기를 위한 음역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티파니에서의 아침을, 러브 스토리, 타이타닉, 시네마천국 등....총 12곡의 곡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CD2는 사랑스러운 우리 아기를 위한 음역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인어공주, 라이온킹, 사운드 오브 뮤직, 오즈의 마법사, 미녀와 야수등..총 12곡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개인적으로 CD2가 너무 마음에 들었던 것 같다.


CD3는 지혜로운 우리 아기를 위한 음역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백조의 호수, 카르멘,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노다메 칸타빌레등..총 12곡으로 이루져 있었다.

CD3은 클래식적인 색깔이 강했다.

총 CD3장을 듣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대략적으로 2시간 에서 2시간 30분 사이였던 것 같다.
익숙한 곡 때문인지...뱃속의 아기가 거기에 맞추어 태동을 할 때 더할 나위 없이 엄마로써 기쁘고 설레였다.

하지만, 하나 아쉬운 점이 경음악이여서 잔잔함에 있어서는 좋았지만, 목소리가 몇 군데  음악에서 나온 것 빼고 없다는게 개인적으로 참 아쉬운 대목이였다.

이 3장의 CD를 들으면서 우리 사랑스러운 아이가 뱃속에서 지혜롭고 사랑스러운 아이로 커 가길 엄마로써 소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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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마음산책 - 청소년, 교사, 학부모가 꼭 읽어야 할 10대를 위한 인생 지침 43
이충호 지음 / 하늘아래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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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10대때 배운 국,영,수등의 지식이 아닌 사람의 가치관을 형성하는 인성이 매우 큰 자리를 차지한다는 사실을 우린 알고 있다. 
그 가치관을 삶을 살아감에 있어서 내가 직접 경험해서 깨달은 것과 아직 경험 부족으로 못해본 것들은 나보다 먼저 깨달아 그걸 책을 펴낸 사람들로 인해 습득하고 교훈을 얻으면 가치관을 더 확고하게 만들고 있는지 모르겠다.
나 또한 지금도 그 가치관을 형성하고 만들고 있기에…….내가 아이를 낳고 그 아이가 10대가 되면 그 아이에게 난 세상의 지식을 강요하고 있을지? 인성을 강요하고 있을지? 넌지시 내 자신에게 물음을 해본다.
3/1이라는 인생을 살아온 적지도 많지도 않는 현 시점. 
뱃속의 아이에게 좋은 엄마가 될 수 있을지…….요즘 그런 의문에 사로잡힌다.
TV이나 매스컴에서는 사교육에 열을 올리는 그런 모습 속에 우리나라 아이들의 마음은 점점 시들어가고 있는 것을 발견하지만, 막상 나도 그 대열에 서면 그렇게 않 할 수 있을지…….
정말,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지식보다 사람의 됨됨인데 말이다.
나부터 아직 인성이 부족한데 말이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처음 청소년 인성교육 추천도서인 "10대를 위한 마음산책" 이 책을 펼쳐보면서 그 해결책을 조금씩 정리해가고 있다.
10대에는 그저 빨리 어른이 되고 싶었고, 이것저것 해보고 싶은 것만 많았지…….
마음의 두께를 키우기에는 소홀했던 것 같다.
가장 질풍노도의 시기가 폭풍처럼 강한 시기인데 말이다.
저자인 전직 중고등학교 교장 이였던, 이충호 저자는 학교에서 많은 10대들을 지켜보면서 그 10대들에게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43가지 덕목의 이야기를 나열하고 있다.
용기, 희망, 인내, 노력, 기회…….
인생에 있어서 우리가 언젠가는 부딪히고 꼭 필요한 덕목으로…….
각 내용은 청소년들이 쉽게 다가서도록 우리가 알고 있는 예화로 그다음에 교훈, 방법까지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읽다가 하나 아쉬운 점은 10대들이 읽기에는 조금 딱딱한 구성이 아니었는지 생각해본다.
좀 더 10대들을 위한 취향으로 조금 더 개성 있게 나아갔다면 지금의 이 책이 더 빛을 발하지 않았을지 조심스럽게 이야기 본다.

  끝으로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인성교육" 그 교육을 10대를 둔 부모가 강조하기 보다는 부모가 먼저 배워 아이들에게 스스로 본을 보여 아이가 인성을 키우게 하는 게 바람직할 거다.
백번 말하는 것 보다 한번 실천으로 보여주는 것이 가장 큰 영향력이 있으므로…….
많은 10대들이 이 책을 통해 변화의 마음가짐을 가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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