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역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48
윌리엄 포크너 지음, 이진준 옮김 / 민음사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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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너가 나를 실망시켰던 적은 한번도 없었다. 괴롭지만 한번 더 읽으니 그 단단한 포스가 더 실감난다. 여전히 그의 위치는 형님의 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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