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태 시인의 동시집.
시인의 따스하고 인간미 넘치는 시선들이 참 좋은 동시들을 만날 수 있어 좋다.
어렵지 않고, 관념적이지 않다.
아이들의 삶이 담겨 있고, 아이들 둘레 사람들의 이야기도 담겨 있고,...
그 이야기들 속에 재미도 담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