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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 가능성의 철학
아즈마 히로키 지음, 김경원 옮김 / 메디치미디어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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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에 200p까지 읽어버렸다. 렌즈를 낀 채 카페에서 몇 시간을 읽었는데도 눈이 아픈 걸 모르고 계속 읽었다(나중에 몰려온 눈 피로 ㅠㅠㅠ 절대 따라하지 마세요). 처음 듣는 작가지만 번역가님을 믿고 구매했는데, 의외로 책 자체의 내용도 크게 어렵지 않고 재미까지 있었다. 철학 뉴비에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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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shing to the Front (Paperback)
Orison Swett Marden / CreateSpace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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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못 올리게 되어 있네요. 폰트 크기가 정말 엄청나게 작습니다. 이거 읽으려면 고생 좀 하겠네요. 다른 판으로 구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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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리딩을 위한 필수 영단어 1100 WORDS you need to know - 우리 시대 지성들이 사용하는 바로 그 단어 지적 리딩을 위한 보카 시리즈
머레이 브룸버그.멜빈 고든 지음, 박상준 옮김 / 윌북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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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한 페이지씩 해도 소화할 것이 충분히 많다(다들 이 교재 하나만 보는 것도 아닐 테고). 기본 5개 단어에 기타 모르는 단어들과 그 파생어들, 예문들을 모두 숙지해야 하기 때문. 이렇게 한 달 두 달 공부하다 보면 많은 발전이 있을 거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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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 words you need to know DAY 1.
대학때 독일어 단어 암기에 유용하게 썼던 플래시카드도 다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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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의 위증 1 - 사건 블랙펜 클럽 BLACK PEN CLUB 29
미야베 미유키 지음, 이영미 옮김 / 문학동네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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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에 썼던 리뷰를 옮김.


상당히 두꺼운 3권짜리 분권으로 되어 있다. 1권에서는 사건들이 발생되고, 2권에서는 사건들의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교내법정을 만들어 조사하는 과정을 소개한다. 그리고 드디어 3권에서 본격 심리가 시작된다.

글쎄, 이 수많은 중 3 학생들이(한국으로 치면 고 1이겠지) 이렇게나 논리적이고 성숙하게 일상에 대처할 수 있을까 의문스러운 점만 빼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소설이다. 아이들이 상대의 감정이나 눈빛 등을 날카롭게 읽어내는 것처럼 묘사되는 부분이 많아, 현실적으로 와 닿지는 않는다. 무슨 슈퍼중딩들을 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야. 내가 아이들을 과소평가하는 건지도 모르지만, 이렇게 우수하게 그려지는 아이들이 한둘이어야 공감이 가지. 법정에서의 심리싸움이나 선동 수준도 지나치게 수준급이고.

1, 2권은 워밍업 정도이고 진짜 재미있는 부분들은 3권부터 나온다. 특히 변호인이 피고인을 신문할 때부터 소름이 쫘악. 검사가 변호인의 비밀에 대해 알아차렸을 때의 놀라움도 만만찮다. 소설이 너무 두껍다는 느낌은 있지만, 짚어 보면 어느 한 군데 빼놓을 곳이 없다. '단지 진실을 알고 싶을 뿐' 이라는, 현실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명분에도 순수함과 정의가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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