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에 끌려 책장을 넘겼고 당장 사야겠다고 생각했다
큼직하게 실린 그림
글은 4페이지 정도
화집을 한 권 사는 기분이다
인쇄가 아주 잘 되어 있어 그림 감상하기에 좋음
에드워드 호퍼의 느낌도 난다
작가가 매일 그림을 그렸다는 것이 놀랍다
일상 속에서 마주친 장면을 그렸을 뿐인데
그림을 보고 있으면 커다란 감동이 느껴진다
그림 제목도 종종 인상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