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울 때마다 엄마 얼굴이 된다
이슬아 지음 / 문학동네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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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복희씨라고 하며 시작하는 이야기
평소 그림이 많은 책을 선호하는데다 만화책을 좋아해서
골라든 책! 그 전에 먼저 기사로 만난 작가와 책제목!
작가의 독특한 알바경력때문에~잡지에서 본 사진으론
자그마한 체구에 중국소녀같은 얼굴을 가졌다^^
현실남매의 이야기는 충격적이면서도 정겨웠고
부모님연애얘기는 그 때 그 시절로 데려갔는데~부모님
이 나보다 젊으셔서 ㅋㅋ 그럼에도 연애시절얘기는 70년대 얘기같았다 ㅋㅋ
엄마와 스스럼없는 대화도 놀라웠다 (복희씨 멋짐!)
자기와 가족얘기를 꾸밈없이 풀어나간 솜씨가 괜찮다
당찬 작가는 뭐든 잘 해낼 것 같다!
올해 28살인가? 뭐든 할 수 있는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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