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을 덮기 전에 토닥토닥 잠자리 그림책
김유진 지음, 서현 그림 / 창비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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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은 따로 재우지 않아도
졸리면 혼자 범퍼침대 들어가서
혼자 잠드는데

밤잠은...
왜?
왜?
왜?

안자려는 건지...

아오!!!

졸린데도 꾹 참고
저 책을 다 읽어 달라며...

매일 자기 전 책 30권은 보는듯?
ㅜㅜ

 요즘 자기 전에 우리 아이에게
꼭 읽어주는 그림책 한권 있다!


 

우리 아이처럼 밤잠들기 싫어하는
아이에 관한 이야기!

영유아그림책 <이불을 덮기 전에>

졸리지만
잠들기 싫은 개구쟁이 남자 아이
이야기다.

이불을 덮기 전에...
별의 별 핑계를 다 댐!

아오!!!!
그림책 읽다가 내가 승질날뻔!
ㅋㅋㅋ

 

누가 부르는 거 같으데...

 

친구가 대장놀이 하잔다...

 

 

 고양이가 숨바꼭질을 하잔다네...

껄껄껄!


그림책 한권이
잠 자기 싫은 남자아이의 핑계로
채워졌다.

나중에 우리 아이가 배울까 걱정?
ㅋㅋㅋ

그리고 이 아들이 내 아들이 아니라
다행이라는 생각?
ㅋㅋㅋ

 

 

 

결국 코 잠든다는 해피엔딩이지만

수면교육 어느 집이나 쉽지 않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

우리 아이는 요즘 목욕을 안하겠다
난리다!

목욕 = 잠자리
라는 공식이 성립되었나봄!

목욕 하고 나면
아빠랑 잘자... 굿나잇 인사도 잘 하면서
목욕 하자면 그렇게 싫으다네...

뭐, 아직 엄마 아빠를 이기진 못하니
결국 목욕하고 잘 준비를 하지만...

앞으로 말이라도 늘게되면
지리한 잠자리 전쟁이
시작될 거 같다.

아직은 활동적인거보다는
책읽는 정적인걸 더 하겠다니
다행이지만...

안자고 뛰어다니면
정말 곤란할 듯.
ㅜㅜ

토닥이의 잠자리 그림책
<이불을 덮기 전에>
요거 3권이 한세트인데

다른 그림책 내용도 넘 궁금하다!

요거 세트로 들여서
매일밤 자기 전에
아이와 함께 잠자리 의식 만들면
좋을 듯 하다.

잠자리 그림책...
효과가 있을런지... 모르겠지만

그림책 읽어주기
효과가 있긴 하다.

왜냐면
엄마가 열심히 읽어주면
슬슬 졸려하긴 하거든.

엄마 목이 아파서 글치.

그래서 조만간 세이펜 녹음스티커도 구입해서
그림책 읽고 녹음을 할 생각이다.

성우 구연동화보다는
엄마 목소리를 훨 좋아한다!

엄마 노래도 마찬가지.

엄마 동요 음반 낼듯?
ㅋㅋㅋ


재미있는 잠자리 그림책 찾는다면
두돌 이후 아기들에게
요 그림책 시리즈 추천이다!

안자려는 아기...에게 효과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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