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 리셋 - 여성의 모든 질환은 자궁 때문이다
김윤희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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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통이 넘 심해서 둘째를 가져야하나 고민할 정도다. 생리 주기도 일정한 편이고, 생리전 증후군 심한편도 아니고, 배란통도 없는데 생리하는 첫날 둘째날은 아주 죽을 맛이다. 어릴 때부터 그랬는데. 그떄 어른들이 하시는 말이. 결혼하면 나아진다... 근데 결혼해도 나아지는 거 없고, 애 낳아도 나아지는 게 없다. 첫째 낳고는 생리통이 더 심해진 거 같다. 그래서 결혼 전에 산부인과 가서 원인을 알아보려고 검사를 했던지 자궁선근증이라며... 그럼 통증을 완화시키는 방법 없나요? 했더니... 자궁척출... 밖에 없다는... 뭐, 얼른 결혼해서 애 낳고 다시 오세요... 이런 말 하더라는... 아니... 같은 여자면서 그런 말을 참 쉽게 한다 싶더라. 그래서 양방 산부인과 신뢰가 확 무너졌다고 할까? 암튼 그뒤로 자궁 건강 되찾기 위해 이런저런 책 보면서 노력했지만... 결국 진짜 나의 생활습관 모든걸 다 바꿔야... 되더라고... 안좋은건 일절 안해야함...ㅋㅋㅋ

 

 

이책은 기존 자궁 관련 다른 책들과 달리 자궁을 8체질로 나눠서 체질에 따른 건강법을 제시한다. 사람 체질에 따라 처방이 다르듯이 자궁도 체질이 있다는 것. 글쓴이는 20년간 수만 명 환자를 치유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궁체절법 솔루션을 정리해놨다. 그래서 책 처음에 자가진단으로 자신의 자궁체질을 체크한 다음 그에 맞는 솔루션을 찾아보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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