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스칼지의 SF를 참 좋아해요. ‘노인의 전쟁’ 이후로 팬이 되어서 존 스칼지의 모든 책을 다 읽고 있어요. ‘무너지는 제국’에 이은 ‘타오르는 화염’도 역시 실망시키지 않고 제 상상력을 자극하고 있어요. 플로우라는 일종의 웜홀과 관련된 제국 귀족의 부와 권력 투쟁, 그리고 역사마저도 왜곡되고 단절된 인류의 고향 태양계와 얽혀들어가는 이야기가 흥미진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