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학’의 시라토리 하루히코 님이 가르쳐주는 어려운 책 읽기의 기술. 일단 식탁에 대충 던져 놓고 그 앞에서 마파두부나 카레 같은 걸 먹으면서 괜히 톡톡 건드리며 그 ‘위엄’을 무너뜨린 뒤에 /뙇!/ 대충 읽어 버리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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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2019-03-09 2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 다음은 더 재미있네요. “이런 식으로 읽어도 여전히 어려운 책이 있다. 그런 경우 책이 나쁘다고 생각해도 좋다. 제대로 된 것이 쓰여 있지 않거나 저자가 착란 상태였거나 둘 중 하나다.” 완전 박력 쩔어!